[소방청](보도자료) 제3회 119문화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 소방관,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창작된 문학․미술작품 공모전인 「제3회 119문화상」 수상작 40점을 발표했다.
○ 이번 공모전에는 문학분야에 동화 86점, 소설 50점, 수필 30점, 미술분야에는 상상화 24, 기록화 7점 197점이 접수되어 작가 및 화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단계 심사를 거쳐 문학작품 24점, 미술작품 16점을 최종 선정했다.
○ 문학과 미술분야 대상 수상자 각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금상 4명, 은상 4명, 동상 2명과 특별상 8명, 특선 20명에게도 소방청장상 또는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 대상 수상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윤재민作)’는 화재 현장에서 동료를 잃은 소방관과 용광로에 빠진 동료를 구하려는 외국인 노동자의 이야기로 서로 마음의 상처를 위로하며 극복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대상 수상 그림 ‘화마(火魔)를 뚫고(박나원作)’는 화재 현장의 불길과 소방관의 모습에서 책임감과 든든함을 엿볼 수 있었고 화재의 위험성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느끼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 수상작 40점은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여 소방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0월 중에 대상 수상자만 초청하여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하며 다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따로 발송할 예정이다.
□ 소방청 강대훈 대변인은 “수준 높은 작품들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국민들이 화재안전에 대해 공감하고 좋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