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나노융합 얼라이언스 」발족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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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11:24
「나노융합 얼라이언스 」발족
- 나노, 빅3 신산업과 손잡고 퀀텀점프 시도 -
- 5년간(‘21~’25) 나노융합 혁신제품 개발에 1,243억원 지원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빅3 등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나노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나노 소재․부품의 개발 및 공급을 촉진하는 ‘나노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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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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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1.9.16.(목), 오후 14:00~15:00 / 밀레니엄힐튼호텔
◈ (참석자) 산업부, 현대차, LG전자, 삼성SDI, 크린앤사이언스, GC녹십자MS, 아모그린텍, 제이오, 네패스, 제우스, 클래비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산업기술평가관리원
◈ (진행방식) 대면 참석자 규모는 최소화하고, 줌(ZooM) 등 온라인 참여 병행 |
ㅇ 얼라이언스에는 나노 소재․부품의 수요처인 현대차, LG전자, 삼성SDI 대기업 등 20여개사와 공급처인 아모그린텍, 네패스, 제이오 등 중소기업 30여개, 총 50여개사가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ㅇ 대기업은 기술 자문, 실증 테스트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나노 소재․부품 상용화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양질의 제품 공급으로 대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한다.
ㅇ 나노 소재․부품은 그 특성상 수요가 특정*되고 보통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대기업이 구매하는 시장 특성을 지니고 있어 대기업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분야다.
* 나노는 시장파편화(market fragmentation)로 수요에 특화된 ‘Product-Market Fit’이 중요
ㅇ 중소기업은 우수한 나노기술을 개발하고도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해 양산을 포기하는 일이 벌어져 나노기술의 사업화 과정에서 수요처인 대기업과의 네트워크 부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 (예) A社 대표, 삼성전자와 같은 수요업체의 관심을 유도하는 정책에 집중 희망
□ 나노융합 얼라이언스는 나노 소재․부품의 세계시장 전망*을 고려해 미래차, 전자부품, 에너지, 바이오헬스, 환경 등 5대 분야를 수요산업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별 워킹그룹을 설치해 운영한다.
* 세계 나노기술시장: `20년 623억불 → `25년 1,218억불 (출처 : IndustryARC(2020))
- 나노제품 적용 비중(%): 전자(46), 헬스케어/의약(26), 에너지(19), 환경(7), 자동차(8) 등
ㅇ 각 워킹그룹은 대기업, 중소기업,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나노 소재․부품의 수요 발굴, 공동 기획연구, 사업화 협력 등을 수행하며 정부는 나노융합혁신제품기술개발* 등을 통해 R&D를 지원한다.
* 나노융합혁신제품기술개발사업: (기간/규모) ’21-’25/1,243억원, (지원분야) 나노소재를 적용한 응용부품, (수행주체) 수요기업 참여 필수
ㅇ 얼라이이언스는 또한 나노기술의 확산기 진입*과 향후 나노융합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TF를 설치하고 하반기에 민간 주도의 가칭 ‘2030 나노융합산업 비전과 전략’도 수립한다.
* 나노기술이 태동·성숙기를 거쳐 ’20년부터 여러 산업에 본격 활용되는 확산기 진입, 세계 나노융합시장은 ’20년 3조불 → ’30년 30조불 성장 (’18년, Mihail C. Roco, NSF)
< 나노융합 얼라이언스 구성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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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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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산업
비전과 전략 수립 T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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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연계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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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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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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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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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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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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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격려사에서 나노기술은 IT, ET, BT와 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융합기술로 민관이 나노기술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합심한 결과, 현재 세계 4위 나노기술력*과 나노융합산업 매출 142조원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 미국(100%) > 일본(92.0%) > 독일(90.2%) > 한국(85.7%) > 중국(81.4%) 순
(나노기술수준평가,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2019))
ㅇ 또한, 빅3 등 신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 나노 소재․부품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므로 나노융합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수요-공급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잘 뒷받침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 이차전지 도전재로 CNT(탄소나노튜브) 적용시 에너지 저장밀도 향상되어 시장 확대 예상 (CNT 글로벌 수요 예측 : ‘20년 5,000톤 → ’24년 2만톤)
ㅇ 정부는 ‘나노융합2030사업*’ 등 지원 확대를 통해 나노 분야 강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역동적인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나노기업의 제품개발 및 Scale-Up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예타 추진(‘21.3분기 예타 신청)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