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통일부가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실향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통일부가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실향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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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위로사업을 추진합니다.
□ 먼저,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9월 16일(목) 올해 신규로 증설된 이산가족 화상 상봉 시설을 활용하여 이산가족 초청 화상 면담을 실시합니다.
? o 화상 면담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위치한 화상 상봉장(통일부장관)과 의정부・홍성・전주 3개 지역 대한적십자사 지사·봉사관 내 화상 상봉장(지역별 1~2가족 초청)을 상호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3시 45분부터 약 40여분 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 * 화상 상봉장 증설 지역(7): 의정부・강릉・원주・청주・홍성・안동・전주(8월 완료)
? o 통일부장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이산가족 어르신들의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한편, 이산가족 문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 9월 17일(금)에는 추석을 앞두고 이산가족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통일부장관 영상 추석 인사말」을 이산가족 신청자 전원에게 전달하고, 통일부 유튜브 및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 o 추석 당일인 9월 21일(화)에는 파주 임진각 망배단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 및 헌화・분향 등을 지원합니다.
□ 또한, 추석을 맞아 70대 이상의 이산가족(2만 2천여 명)에게 ‘북(北) 고향 사진’을 담은 위로 카드를 전달하고, 초고령 이산가족(8백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o ‘북(北) 고향 사진’은 이북5도(황해도・평안도・함경도・경기도・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명승지 또는 풍경을 담고 있으며, 이산가족들의 출신지역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전달하게 됩니다.
? o 위로 카드에는 정부의 이산가족 문제 해결 의지와 이산가족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10월 7일(목)부터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이산가족・실향민들이 북녘 고향 정취를 느끼고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기획전(「꿈엔들 잊힐리야」(부제: 이산가족 고향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 o 이번 전시는 10월 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사진・영상・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북한 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 o 아울러, 현재 「이산가족 북한 고향 사진 수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약 1백여 점의 사진을 9월 30일(목) ‘남북이산가족찾기 누리집’(reunion.unikorea.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 * 연말까지 순차 게재 예정
□ 앞으로도 통일부는 이산가족과 실향민을 위한 다양한 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조속한 남북 대화 재개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포함한 다각적 교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