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제25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 개최
□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9.2.(목) 오후 양웨이췬(YANG Weiqun, ??群)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과 제25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를 서울-베이징 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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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회의는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양국 간 경제협력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외교부-중국 상무부간 국장급 연례 협의체
□ 양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한중 간 경제협력이 원만하게 유지되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교역 및 투자가 지속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하였다.
※ 2020년 한중간 총 교역액은 2,414.5억불(출처 : 한국무역협회) /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 한중 교역액은 전년 대비 0.8% 감소에 그침
- 2020년 중국은 우리의 최대 수출, 수입, 교역 대상국
- 중국에게 한국은 교역 3위, 수출 4위, 수입 2위 대상국(대만, 홍콩 제외 시)
□ 양측은 금번 회의를 통해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 운영 등 인적 교류 지속, 「한·중 경제협력 공동계획(2021-2025)」보고서 작성 등 상호 관심사항 및 실질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RCEP, ASEAN+3 등 지역·다자 협력 증진 방안 등과 관련해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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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리 측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2021-2022) 성공적 추진, △항공편 증편, △게임 판호 발급 및 중국 내 한국 영화 상영 등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중국 내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농식품 분야 상호 협력 등에 대해 중측의 지속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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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측은 한중 교역 확대 및 산업협력의 새로운 방향 모색, 지방간 경제협력 강화 등에 대한 우리 측 관심을 당부하였고, 한국 내 중국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협조도 요청하였다.
□ 양측은 앞으로도 한·중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소통하고, 하반기 중 제25차 한·중 경제공동위(차관급)를 개최하는 방안도 지속 협의해 가기로 하였다.
붙임 : 회의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