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2021년 하반기 중국지역 공관·관계부처 합동 조업질서 담당관 회의 개최
정책
0
27
0
2021.09.01 15:51
□ 최용준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은 올 가을 성어기를 앞두고 우리 수역에서의 외국어선 불법조업 활동에 대한 선제적이고 조율된 대응을 위해 9.1.(수) 중국지역 공관 및 관계부처 합동 조업질서 담당관 회의를 주재하여, 공관-외교부 본부-관계부처 간 최근 조업질서 상황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금번 회의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외교부 본부, 중국 지역 공관* 및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
* 주중국대사관, 주선양·주칭다오·주상하이총영사관, 주다롄출장소
□ 회의 참석자들은 불법조업 문제가 해양질서의 유지 뿐 아니라 우리 어민의 생계와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불법조업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 상반기 불법조업 단속현황을 평가하고 하반기 대응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해양쓰레기 등 해양환경 문제, △관련국 중앙·지방정부와의 협력 추진 방안, △공관-외교부 본부-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
□ 외교부는 앞으로도 현지 공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 하에 불법조업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국의 실효적 조치를 지속 촉구하는 한편, 양국 수산당국 및 외교당국 간 다양한 협의 채널을 통해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회의 사진 2장.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