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021년 8월 수출입 동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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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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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수출입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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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수출은 작년 11월 플러스 전환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
* 월별 수출 증감률(%) : (‘20.11월)+3.9→(12월)+12.4→(’21.1월)+11.4→(2월)+9.3→(3월)+16.3→(4월)+41.2→(5월)+45.6→(6월)+39.8→(7월)+29.6→(8월)+34.9
ㅇ 8월 수출액은(532.3억달러) 8월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
◇ 우리 수출은 3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① 수출 증가율 두 자리,
② 월수출액 500억달러 돌파, ③ 해당 월의 역대 1위 수출액 경신”
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중
ㅇ 이 같은 선전속에 8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4,119억달러로 역대 최단 기간 내 4,000억달러를 돌파
* 年 수출액이 유일하게 6,000억달러를 넘겼던 ’18년의 8월 누계 수출액은 3,997억달러
◇ 반도체・석유화학・일반기계 등 주력산업이 꾸준히 선전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이차전지・농수산식품・화장품 등의 신산업이 역대 8월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전통산업과 유망산업이 고른 성장세
→ 3개월 연속 15대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한 것은 물론, 사상 최초로 15대 품목이 두 자리 증가
? 반도체는 14개월 연속 증가세속에 4개월 연속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상회하였으며, 8월 수출액은 올해 최대치(117억달러)
* 반도체 월 수출액이 100억불 이상을 기록했던 적은 ‘18년과 ’21년밖에 없음
- 최근 수출 호황은 초과 수요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 공급의 증가는 기술적 한계 등으로 제한적인 반면, 5G 본격화 및 비대면 경제 가속화 등으로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여 현재 초과수요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주요 조사기관도 세계 시장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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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Top5 수출품인 석유화학과 일반기계는 주요국들의 경기와 제조업 경기 회복에 따라 8월 역대 수출액 각각 1, 2위를 차지
- 이들은 글로벌 경기민감 품목으로 전체 수출 실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데, 두 품목은 최근 5개월 이상 두 자릿수대 증가하며 우리 수출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음
* ’18년에는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이 역대 年수출액 1위를 차지하며 ‘18년도의 연간 수출액 역대 1위를 주도한 바 있음
- 특히, 석유화학은 유가상승과 전방산업의(건설, 자동차 등) 수요급증으로 역대 최대 月 수출액을 기록하며, 반도체에 이은 2위 품목으로 부상 (지난해 연간 수출액 4위 → 올해 누적 수출액 2위)
* 최근 6개월의 月 수출액이 역대 수출액 1~5위를 차지할 정도로 호조세 지속
? 8월은 무선통신기기와 관련 품목들의 선전이 눈에 띄는데 신제품출시에(폴더플폰, 플립폰 등) 따라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급증(+62.2%)하였고, 관련 OLED・광학기기・가전 등의 품목들도 동반 상승
- 올 상반기 우리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 스마트폰에 대한 전세계 시장의 선호는 지속
? 바이오헬스・이차전지・농수산식품・화장품 등 新산업의 수출은 모두 8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특히 바이오헬스 등 3개 품목은 전통의 수출 품목인 가전의 수출 규모를 추월
* 8월 수출액(억달러) : (바이오)12.4, (농수산)8.2, (이차전지)6.9, (가전)6.7
◇ 한편, 최근 발표된 품목별 상반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보면, ‘우리 주력산업과 유망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선전 중이며 최근 수출 호조세는 우리 제조업 경쟁력이 원천’이라는 것을 확인 가능
ㅇ (주력 산업) 반도체, 조선, 스마트폰, OLED, TV 등이 상반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ㅇ (유망 산업) SSD(전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전세계 2위)가 위상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화장품, 의료용 진단제품 등도 선전 지속
* 화장품 : 수출 5대국 첫 진입, 의료용 진단제품 : 수출 10대국 유지 |
◇ 최근 WTO에 따르면 전세계 교역은 상반기 기준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우리 수출에 우호적 여건 조성
ㅇ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지역별로는 중국・미국・EU・아세안 등 9대 주요 시장으로의 우리 수출이 5개월 연속 일제히 증가
- 주요 지역별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제품들은 중국은 무선통신기기(376%,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미국은 이차전지(243%, 전기차 확산), EU는 석유화학임(101%, 제조업 경기 회복)
- 한편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수출은 최근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생산기지 가동차질 우려에도 역대 8월 수출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임
* 8월 신남방(아세안+인도) 수출은 +30.1% 증가했으며, 1~8월 누계 실적도 역대 최고치
◇ 하반기 수출 증가 둔화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상반기의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하반기 수출 증가율은 +32.1%로, 상반기 증가율인 +26.1%를 상회)
ㅇ 앞으로 수출 전망을 밝게 하는 긍정적 요인들이 존재
◇ 다만, 글로벌 델타 변이 확산, 물류 차질 등의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향후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면서, 수출기업에 대한 적시 애로해소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하반기 수출 모멘텀 유지에 총력 |
2021년 8월 수출입 주요 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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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괄) 8월 수출은 532.3억달러(+34.9%), 수입은 515.6억달러(+44.0%),
무역수지는 16.7억달러로 16개월 연속 흑자 기록
◈ (수출) 10개월 연속 증가, 11년 만에 5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
* 수출 증가율이 5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한 것은 ‘10년 4~8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
ㅇ ‘총 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 모두 역대 8월 중 1위를 달성
* 역대 8월 수출액(억달러) : 1위(’21.8월)532.3, 2위(‘18.8월)511.8, 3위(’17.8월)471.1
* 역대 8월 일평균 수출액(억달러) : 1위(’21.8월)23.1, 2위(‘18.8월)21.3, 3위(’14.8월)20.5
ㅇ 6개월 연속 ‘당월 역대 1위의 신기록’과 ‘수출 500억달러’를 동시 달성하며, 8월 누계 수출로 가장 빠르게 4,000억달러를 돌파(역대 1위)
* 수출액(억달러) : (‘21.1)480→(2)447→(3)537→(4)512→(5)507→(6)548→(7)554→(8)532
* 1~8월 수출 2위는 ‘18년(3,997억달러)으로, ’18년은 연간 수출 첫 6,000억달러 달성(6,049억달러)
◈ (품목) 3개월 연속 15대 품목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사상 최초로 15대 全 품목이 모두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 기록
* 플러스 품목 수(개) : (‘21.1)12→(2)11→(3)14→(4)14→(5)14→(6)15→(7)15→(8)15
◈ (지역) 5개월 연속으로, 9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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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