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한 중앙핵심기관(컨트롤타워) 운영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한 중앙핵심기관(컨트롤타워) 운영
-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 및 장애인 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자문(컨설팅)사업 실시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8월 27일(금) 오후 2시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지난 8월 2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이하 ‘탈시설 자립지원 로드맵’)이 발표됨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을 지원해 나가기 위한 로드맵이 마련되었다.
○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 센터장 강정배)는 탈시설 자립지원 로드맵의 구체적인 이행을 지원할 중앙기관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전환 모델 개발, 관련 실태조사·연구, 지자체 사업 모니터링 등 시설거주장애인의 탈시설·자립지원을 위한 민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특히, 통합지원센터는 9월부터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자문) 사업(이하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복지부는 탈시설 자립지원 로드맵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희망거주시설을 중심으로 해당시설 퇴소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운영 전환을 지원하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지자체·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였으며 4개 시·도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을 컨설팅 지원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붙임 2 참조)
* (컨설팅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해맑음마음터(서울특별시), 평화의집(부산광역시), 메종드로제(충청남도), 더숨99지원센터(전라북도)
○ 통합지원센터에서는 건축·회계·법률·노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전문가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선정된 지자체와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시설의 기능전환 및 거주자 개인별 지역사회 거주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시설 거주 장애인에 대한 자립지원조사 및 자립지원계획 수립 방안, ②지역사회로 거주를 이전한 장애인에 대한 주거 및 주간활동 연계 등 정착지원, ③시설의 기능전환에 따른 조직운영 및 종사자 교육 등 시설운영 등에 대한 자문(컨설팅)이 진행된다.
-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각 지자체와 거주시설 여건에 맞게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전환 모형(모델)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주택 마련 등 정책과제 진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권덕철 장관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탈시설 자립지원 로드맵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위한 ‘비전’과 ‘목표’가 마련되었지만, 실제로 비전과 목표를 이행하는 과정이 더 힘들고 중요함”을 강조하며,
○ “거주시설 이용자 부모님들이 표명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화를 통해 구체화하는 단계마다 여러 관계자들의 지원이 필요한 만큼 통합지원센터가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8월 27일 개소식 행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중계된다.
○ 사전 녹화로 진행된 현판식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 및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축하영상을 전해왔다.
○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대한 안내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유튜브 채널 주소(www.youtube.com/koddiwithyou) 입력 또는 유튜브 검색창에 '한국장애인개발원' 검색하여 접속
<붙임> 1.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온라인 개소식 행사 개요 2. 장애인 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사업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