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김부겸 국무총리 학교 방역 현장점검(청주 개신초)
김부겸총리, 2학기 맞아 전면등교하는 청주 개신초 찾아
‘2학기 내에 모든학교가 전면등교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학습 격차, 사회·정서적 결손의 근본적 해결 위해 전면등교는 포기할 수 없는 과제 -
- 한 명의 아이라도 더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
□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25일(수) 오전, 충북 청주에 위치한 개신초등학교(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신율로 20)를 방문하였습니다.
* (참석) 류봉순 개신초등학교장,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김영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주영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등
ㅇ 오늘 방문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학교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전면등교를 실시하기 위해 준비해 온 개신초등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 김 총리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교실 현장과 급식실, 돌봄교실을 참관하는 한편, 개신초등학교 교장으로부터 학교의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보건교사·학부모로부터 현장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ㅇ 김 총리는 “탄탄한 학교 방역을 토대로 아이들의 등교 개학을 지켜주고 계신 류봉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개신초등학교 교직원 여러분과, 전면등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ㅇ “아울러 학교 현장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계신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김 총리는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2학기 전면등교에 대한 학부모님, 교직원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우려가 큰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ㅇ “그럼에도 날로 심해지는 교육격차, 사회·정서적 결손과 아이들의 미래를 고려할 때 2학기 전면등교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과제이며, 방역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공간이 학교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이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면등교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 끝으로 김 총리는 “학교의 일상 회복은 우리 사회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지표”라면서,
ㅇ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한 명의 아이라도 더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