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정밀검사) 강원도 고성군 발생농장 관련 역학 농장․강원도 전체 양돈농장 등 총 223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생 우려가 높은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이내 2호)를 포함하여 양돈 농장 210호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13호에 대해서도 8월 12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역학 농장․강원도 전체 양돈농장 등 총 223호를 대상으로 2·3차 검사도 8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위험지역관리)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10km 내 위치하여 오염원 유입 위험성이 높은 양돈농장(180호*)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 (7.11.∼8.10.) ① 500m∼3km 26호, ② 3km∼10km 154호
○해당지역 내 양돈농장은 ①멧돼지 검출일로부터 1개월간 어미돼지(모돈) 입식금지, ②돼지 출하 전 어미돼지(모돈) 전수검사, ③차량진입통제·농장방역시설 설치, ④농장 주변 도로 집중소독 등을 실시하여야 하며,
-8월 말까지 점검반이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 (소독) 중수본은 10월 11일(수) 소독차량 119대(지자체· 군(軍) 제독차량 등)를 동원하여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지점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였고,
○ 소독차량 653대(지자체·농협 소독차, 광역방제기 등)를 동원하여 전국 양돈농장 5,500여 호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였다.
○ 또한, 이번 강원도 고성군 발생 건이 어미돼지(모돈)에서 양성이 확인됨에 따라, 지자체 및 농협과 협업하여 중점방역관리지구 양돈농장 395호에 대해 어미돼지축사(모돈사) 등 농장 내부 소독을 실시하였다.
□(당부사항) 중수본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위험지역에 오염원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하며,
○ 양돈농가에서는 “비가 오는 동안 축사별 전실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흰색 장화 신기, 손소독 등의 실내 방역 조치를 이행”을 강조하였다.
○ 또한, “비가 그친 후에는 농장 내외 방역시설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출입로와 주변에 생석회를 빈틈없이 도포하며, 외부 울타리 확인과 멧돼지 기피제를 추가 설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