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최종문 제2차관, 「글로벌 교육 정상회의」에서 개도국 아동 교육을 위해 총 1,500만 불 이상 지원 공약
□ 최종문 제2차관은 7.29.(목)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교육 정상회의 : 2021-2015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재정공약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여, 전 세계 아동교육 증진을 위한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 활동에 2021-25년간 총 1,500만 불 이상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Global Education Summit : Financing GPE 2021-2025」: 2021-2025년 전략계획인 ‘GPE 2025’ 이행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GPE의 네 번째 재정공약회의로, 영국・케냐 공동주최로 7.28.(수)-29.(목)간 런던에서 대면・비대면 동시 개최
- 그간 재정공약회의는 ①2011-2014 ②2015-2017 ③2018-2020 기간별 총 세 차례 진행
**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 Global Partnership for Education) : 전 세계 모든 아동에게 양질의 기초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출범한 다자간 협력기금으로, 지원대상국(개도국), 공여국, 국제기구 및 민간 재단이 참여 중
ㅇ 동 정상회의 결과 2025년까지 모금 목표액인 총 50억 불 중 공여국 및 민간기업・재단 등 참석자로부터 총 40억 불을 모금하였으며, 케냐 대통령은 개도국 정부가 국가 재정의 20%를 교육에 할애할 것을 촉구
ㅇ 우리는 2014-2020년간 GPE 공여국으로서 총 500만 불 기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소외 아동이 증가하고 교육격차가 심화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교육 상황이 악화된 점을 감안, 금번 회의 계기 기여 규모 세 배 확대 공약
□ 최 차관을 비롯한 다수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도국의 교육 상황이 악화되었다는 데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 세계적 연대를 강조하였다.
□ 우리를 포함한 공여국의 기여는 재정 지원,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기자재 지원 등 개도국 아동에게 양질의 기초 교육 제공을 위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 우리 정부는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 관점에서 아동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상기 회의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