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청렴사회민관협의회, 대학입시 투명성 강화· 코로나19 이후 위험관리 방안 제안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대학입시 투명성 강화·
코로나19 이후 위험관리 방안 제안
-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개최 -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공동의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신철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개최했다.
<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 >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투명성기구 등 9개 시민사회단체와 ▲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6개 경제단체, ▲ 한국감사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6개 직능단체, ▲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협회와 한국행정연구원 등 8개 언론·학술단체를 포함, 총 37개 기관·단체의 대표들이 참여(참고 2,3 참조) •시민사회‧경제계·직능·언론·학계 등 사회 각 분야 대표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주요 반부패 과제를 선정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민·관 협의기구 ※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정부혁신과제로 선정 |
□ 이날 협의회에서는 우리사회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대학입시 투명성 제고 방안,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위험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 심의 의결했다.
먼저 ‘대학입시 투명성 등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대학이 신입생 선발절차에 적용하는 평가요소, 세부항목, 평가기준에 관한 정보를 공시하도록 하고, 선발결과에 대해서도 수험생에게 자세히 안내하게 하는 한편, 기회균등 전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시전형이 도입취지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실태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위험관리 체계 개선’ 방안으로 정부는 비대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우수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기업도 업무환경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해 내부통제 체계를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전현희 공동의장(국민권익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국민권익위는 반부패 총괄기관으로서 우리 사회의 청렴성을 높이고 부패척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대학입시 투명성 강화 방안 제안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에서 제도개선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