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청 집중호우 대비 새만금 현장 점검 강화
정책
0
65
0
2021.06.18 16:02
새만금개발청, 집중호우 대비 새만금 현장 점검 강화
- 남북도로 등 12개 건설 현장, 안전관리와 수방 대책 집중점검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새만금 사업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점검은 남북도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육상태양광사업 등 12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ㅇ 특히, 익산국토관리청,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 품질·시공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 중점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수방 자재·장비 확보와 관리상태 등이며, 코로나 19 방역과 비산먼지 저감 대책 이행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ㅇ 또한, 점검 사항 중 시급히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현지에서 즉시 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 새만금개발청 박종민 사업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면서, “또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취약한 부분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집중호우에도 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