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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경계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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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통해 인공지능 및 로봇 등의 민간 신기술이 적용된 「음원 활용 에이아이(AI) 경계시스템」, 「이동식 레일 로봇 감시시스템」 2건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제조?검사 과정을 거친 후 각각 올해 10월, 12월부터 군 시범운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ㅇ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은 산업 전 영역에 적용되어 혁신을 창출하는 신기술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적 노력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이러한 기술은 국방 분야에도 적용되어 전장의 게임 체인저이자, 병력 감축 시대의 대안으로 전투원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방위사업청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신속히 국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약 6개월간 군에서 시범운용 후 군사적 활용성이 확인되면 정식 전력화하는 제도


ㅇ 「음원 활용 에이아이(AI) 경계시스템」은 영상과 음성을 복합적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군 최초로 적용하는 체계이다.

   - 디프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학습된 지능형 서버가 폐쇄 회로 텔레비전(Closed Circuit TV, CCTV) 영상 속 물체가 동물인지 사람인지 식별하고, 아군 경계지역 및 철책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관제실에 즉시 경보한다.


   - 사람이 숨어서 접근하는 경우에도 음원 감지기를 통해 수집된 음향의 패턴을 분석하여 사람이 접근하는 방향을 탐지하여 연동된 카메라가 탐지된 방향으로 응시할 수 있다.


   -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학습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탐지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ㅇ 「이동식 레일 로봇 감시시스템」은 경계지역에 설치된 레일 위를 로봇이 움직이며 경계임무를 수행하는 체계이다.

   - 로봇에는 상/하/좌/우 움직임이 가능한 팬틸트*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주?야간 감시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주간 1km, 야간 200m 이상의 거리에서 소형물체(0.3×0.3m)를 탐지할 수 있다.

      * 카메라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과 줌(확대/축소)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


   - 특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도 탑재하고 있어 경계 지역으로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하여 이를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알려 준다.


   - 로봇은 레일 위를 최대 5m/s 이상으로 이동할 수 있어 특이 움직임이 감지된 지점으로 신속하게 접근하여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거동 수상자에게 부대 경계지역 접근 금지 경고방송도 할 수 있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ㅇ 이번 시범사업이 군사적 활용성이 입증되고 군에 확대 적용된다면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이 감시?경계 병력을 대체 가능하게 되어 저출산 시대에 병력을 효과적으로 운용 가능하고, 동시에 24시간 쉼 없는 감시 임무를 통해 경계 사각지대 최소화로 부대 경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등 민간의 우수한 첨단과학 기술의 군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시범획득 사업을 통해 군은 민간의 첨단 기술을 국방분야에 속도감 있게 흡수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ㅇ ‘21년도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상시 공모 진행 중이며, 방위사업청 누리집(www.dapa.go.kr)을 통해 공모내용 확인 및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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