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기술혁신 대표기업 45개, ‘21년 우수기업연구소(ATC)로 선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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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11:11
기술혁신 대표기업 45개, ‘21년 우수기업연구소(ATC)로 선정
- 262개 ATC 기업, 향후 4년간 1만명 신규채용 계획 발표 -
- 전문대 우수인력 취업기회 확대 및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9(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1년 우수기업연구소(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ㅇ 올해 「우수기업연구소(Advanced Technology Center) 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된 45개 중소·중견기업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ATC 지정서를 수여함(명단 별첨)
*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산업혁신의 핵심주체 육성을 목적
- 1차(ATC 사업) : 사업기간 ‘03∼’18(신규과제 선정기준), 정부출연금 8,500억원
- 2차(ATC+ 사업) : 사업기간 ‘20~’25(신규과제 선정기준), 정부출연금 4,23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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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ATC 지정서 수여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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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1.6. 9(수), 14:00∼15:30 / 서울 양재(엘타워 5층 오르체홀)
·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ATC 협회
· (참석자) 산업부 차관, 협회장, ATC 신규선정기업(45개) 등 60여명
* 코로나19 대응 정부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행사 개최 |
ㅇ 새로이 선정된 45개 기업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혁신역량이 높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향후 4년간 차세대신기술 및 세계일류제품 개발을 위하여 총 900억원 수준의 지원(기업당 15∼20억원)을 받게 됨
- 특히, 올해는 코로나 확산 이후 전세계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재편,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전환, 소부장고도화, 바이오헬스 관련 분야의 과제가 중점 선정됨
* 총 45개 지원과제 중 43개 과제(95.6%)가 디지털전환(17개, 37.8%), 소부장고도화(14개, 31.1%), 바이오헬스(9개, 20%), 탄소저감(3개, 6.7%) 분야
ㅇ 또한, 산업부는 ATC 과제 수행기업들이 이룬 성과 가운데 특별히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5명의 연구자에게 ‘ATC 기술혁신상’(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함 (수상자 현황 별첨)
□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ATC 사업은 기업의 자율적인 기술개발 계획(Bottom-up)을 토대로 선발하여 시장수요에 기반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후 매출, 고용 등 기업성장 측면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음
* ‘03년 ’우수기술연연구센터사업(ATC)’으로 시작되어 ‘19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년부터 ‘우수기업연구소사업(ATC+)’으로 연계·추진 중
ㅇ 특히, 특허출원 건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균의 2배 이상이며, 최근 5년간 연구성과로 인한 사업화 매출액 총액은 1.2조원이며, 이는 타 사업 평균 대비 4배 수준임
* 정부출연금 10억원당 특허출원 : ATC 3.3건, 국가 R&D 1.5건
* 정부출연금 10억원당 사업화매출액(’15~’19년) : ATC 39억원, 산업부 일반10억원
ㅇ 또한, ATC 과제 수행 이후 기업 평균매출은 40%, 고용은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ATC 사업 지원을 받은 전체 기업 중 20%가 넘는 기업이 상장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우리 중소·중견기업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ATC 선정당시 평균매출액 482.2억원 → 사업수행후 688.7억원(206.5억,↑42.8%)
ATC 선정당시 평균고용인원 156.9명 → 사업수행후 204.1명(47.2명,↑30.1%)
** ATC 지원기업(518개) 중 81개 기업이 동 사업 지원 후 기업상장에 성공(20%)
□ 특히, 이날 행사에서 262개* ATC 수행기업은 ‘ATC 기업 신규채용 다짐선언’을 통해 향후 4년 동안 총 1만명의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밝힘
□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서 ATC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우수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함께 개최함
ㅇ 먼저, 「ATC 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전국의 전문대학을 회원으로 하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현장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과정 운영을 통한 채용(취업) 연계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로 약속함
* 전문대학 간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설립, 전국 134개 전문대학(사립 126, 국립1, 도립7 / ‘20.12월 기준)으로 구성(1979년 설립, 회장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ㅇ 아울러, ATC 기업의 수출시장 확대 지원을 위한 무역보험·보증 및 수출 컨설팅 지원 협약을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와 체결함
< 다자간 업무협약(MOU) 주요 내용 >
구분 |
서명기관 및 체결목적 | |
채용 |
서명기관 |
KEIT(원장)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남성희 회장) - ATC협회(회장) |
체결목적 |
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지원 | |
금융·수출 |
서명기관 |
KEIT(원장) - 한국무역보험공사(백승달 부사장) - ATC협회(회장) |
체결목적 |
무역보험 한도우대 및 수출컨설팅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
□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ATC 기업이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함
ㅇ 또한, “정부는 연구개발 투자확대, 연구개발 결과의 시장 성과로의 연계, 민간의 혁신활동 촉진을 위한 규제완화 등의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합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