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 개최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 개최
- 26일(수), 양성평등전담부서 운영 성과 등 논의 -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5월 26일(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정부의 성평등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8개 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를 격월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주요 안건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각 부처 정책기획관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이후 신설된 7개* 부처 양성평등전담부서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 더불어 성인지예산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도 논의한다.
*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7개 신설 부서(기존 양성평등정책과 운영한 국방부 제외)
양성평등전담부서는 각 부처 소관 정책 영역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성평등 관점에서의 정책개선, 성인지 교육 등을 통한 분야별 성차별 구조와 문화 개선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양성평등전담부서 평가와 관련하여 그 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공립대 교원임용시 특정 성이 4분의 3을 초과하지 않도록「교육공무원법」개정·공포(’20.1월), 스포츠윤리센터 설립(’20.8월~), 검찰직 양성평등 교과목 신설(’20.1월) 등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부처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 성인지예산제도 : 정부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양성평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집행하는 제도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앞으로도 양성평등전담부서가 소관 정책과 사업이 성평등 관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여성가족부도 양성평등전담부서가 부처 내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