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국무총리 직무대행 코로나19 백신 중앙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중앙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 참관 및 의료진 격려 -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4월 29일(목)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서울 중구 을지로39길 29)를 방문했습니다.
*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 고임석 진료부원장, 안관수 기획조정실장(정부)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상황총괄반장
ㅇ 오늘 방문은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으로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 백신 접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세 가지를 당부했습니다.
ㅇ 먼저, “백신은 정부가 책임지고 도입할 것이며, 들어온 물량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신속하게 속도전으로 접종해달라”고 하면서,
- “이번 주 내내 일평균 14~15만명이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필요한 백신은 이미 공급되어 있는 만큼, 지역별 기공급 백신잔고와 접종 실수요가 잘 매칭되어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집중 실시되도록 방역당국, 지자체, 예방접종센터 등이 일사불란하게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ㅇ 두 번째로, “중앙예방접종센터는 백신 접종 뿐 아니라 접종 매뉴얼 제작, 교육·훈련 등 예방접종센터의 총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전국의 예방접종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하면서,
- “백신 접종 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국민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대기시간을 줄여주거나, 예약자 모니터링에 더욱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ㅇ 끝으로, “코로나19 백신은 현재로서 가장 강력한 반항구적인 방어막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주저함 없이 기꺼이 접종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하면서,
- “정부도 방역통제, 위기극복 그리고 일상복귀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중앙예방접종센터의 접종 현장을 참관한 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국립중앙의료원 모듈병동도 점검하였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