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임재현 관세청장, 인천항 수출입통관 현장점검
□ 임재현 관세청장은 4월 5일(월) 인천세관(항만)을 방문해 우범화물을 감시하는 감시종합상황실과 컨테이너화물 및 해상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ㅇ 지난 달 27일 취임한 임 청장은 지난주 인천공항을 찾은데 이어, 이 날 중국 수출입 화물의 주요 관문인 인천항을 방문했다.
□ 이날 임 청장은 순찰차, 감시정, 드론을 활용한 육?해?공 통합기동감시 현황을 살펴봤으며, 우범 수입화물의 검사 과정도 직접 확인했다.
ㅇ 또한, 해상특송장을 방문해 중국발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실태를 점검하고 급증하는 해상특송 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건설 중인 인천세관 통합검사장(해상특송 물류센터 포함, 2023년 완공 예정)의 진행상황도 확인했다.
□ 한편, ’16.1월에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이 통합된 이후, 인천세관 전체 수출 및 수입 통관 건수는 각각 통합 이전의 약 2.7배, 약 2.6배로 증가(특송 전자상거래 미포함)*함에 따라, 조직의 확대?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인천세관 일반 수출(천건) : (’15, 통합 전) 2,372 → (’20) 6,403
* 인천세관 일반 수입(천건) : (’15, 통합 전) 10,873 → (’20) 28,141
ㅇ 이에 따라, 임 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전자상거래 확대* 등의 행정수요 증가 및 공항?항만의 물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조직운영 방안의 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 인천세관 전자상거래 수출입(천건) : (’15, 통합 전) 17,582 → (’20) 72,766
□ 임 청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어려움이 클수록 현장에 답이 있고,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현장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업무부서 간, 본청-세관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