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2050 탄소중립' 첫걸음을 위한 채종원 조성 나무심기 생사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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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0:56
‘2050 탄소중립’ 첫걸음을 위한 채종원 조성 나무심기 행사
- 식목일 76주년 기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 일동 낙엽송 채종원 조성-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60여명이 참석하여 ‘낙엽송 채종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2050 탄소중립 실행, 산림 탄소흡수원 기반 확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센터 직원들이 900그루의 낙엽송을 식재하여 9ha의 채종원을 조성하였다.
○ 이날 식재된 낙엽송은 전국에서 선발한 형질이 우수한 어미나무를 복제 하여 증식한 묘목으로, 우수 산림종자 생산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 낙엽송은 생장이 빨라 이산화탄소 흡수 저장 능력이 뛰어나며, 목재로써 가치도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종이다.
□ 센터는 올해 전국 50ha 채종원에 5수종 7,250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어 늘어나는 종자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최근 이상기온, 미세먼지?폭염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나무심기는 채종원에서 생산된 우수종자로부터 시작 된다”며, “탄소흡수 능력과 기후변화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을 중심으로 채종원 조성 및 우수 종자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