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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모두발언] 제13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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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
- 2021.3. 26. 정부서울청사 -

  지금부터 제13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오늘로 한달째입니다. 그동안 80만명에 가까운 국민들께서 1차접종을 받으셨고, 2차접종까지 완료한 코로나19 치료진도 4천명 가량 됩니다.
  사흘 전부터는 요양 병원과 시설에 계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1차 접종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빨리 2차 접종까지 마치고, 자유롭게 가족과 손잡고 싶다” 는 소회를 밝히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최근 중수본의 대국민 인식조사에서도 70%에 가까운 응답자께서 ‘백신을 맞겠다’ 고 답변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 고 하신 분들도 20% 가량 되었습니다. 접종을 망설이는 이유는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 가 가장 많았고, ‘백신 효과를 믿지 못하겠다’ 는 답변도 상당수였습니다.
  현재 국민들께서 접종받고 있는 백신은 그 안전성과 효과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해외에서도 널리 접종되고 있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이나 허위·조작정보에 현혹되어 백신 접종을 거부한다면, 결국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지켜줄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관련 정보를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대본부장인 저도 오늘 오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입니다. 접종 후의 몸상태에 대해서도 SNS 등을 통해서 국민들께 소상히 보고드릴 생각입니다.
  다음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실상 전 국민 접종의 첫 번째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어르신 한분 한분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가급적 가까운 곳에서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접종센터도 신속히 설치 중이며, 5월에는 전국의 모든 시군구에 접종센터가 갖추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읍면동의 공무원과 통반장님들께서 접종 대상자 한분 한분에게 연락을 드리고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연락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는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서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자녀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들은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분들이십니다. 백신 접종은 팬데믹 상황에서 어르신들께 해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효도입니다. 올해 부모님께 드리는 최상의 선물은 ‘백신효도’ 가 될 것입니다. 망설이고 계시는 부모님들, 주변의 어르신들께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유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백신의 적기 도입, 원활한 유통·배송, 접종 시설·인력의 확충, 이상반응 감시까지 전 과정에서 국민여러분의 확고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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