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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우리 기업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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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3.24.(수) 오후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화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20.9월 이후 6개월만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제기한 애로사항에 대한 정부차원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해외건설협회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진출 주요 기업 12개 社가 참석하였다. 
     ※ 참석 기업(12개社): 삼성전자, LG전자, KT, 삼성중공업, 대우건설, 쌍용건설, GS건설, 현대ENG, 도화ENG,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공사

□ 고경석 국장은 지난 간담회 이후 우리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정부차원의 후속조치*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재외공관 및 유관부처, 관련기관과 함께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하였다.
     * 외교부는 ▴우리 기업인 입출국 지원, ▴현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 확대, ▴현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우리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 중

□ 참석 기업들은 입출국 관련 제약이 일부 해소되었으나,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서 코로나 방역 등과 관련 기업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하였다. 
    ㅇ 이외에도 △아프리카 국가의 입국 비자 발급 관련 간소화 조치, △일반사증면제협정 체결 확대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였다.

□ 외교부,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는 출국 기업인에 대한 입출국 지원을 위해 질병청 등 국내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특히 수출입은행은 지난 간담회에서 여러 기업이 제기한 금융 지원 확대 요청과 관련하여 아프리카 진출 기업 대상 금융 지원 현황을 소개하였다.
 
□ 외교부는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를 위해 민·관 합동 노력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동 간담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며, 동 회의를 통해 제기된 기업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재외공관과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행사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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