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 제2차관, 서울 소재 정신재활시설 방역 현장 점검(3.23)
보건복지부 제2차관, 서울 소재 정신재활시설 방역 현장 점검(3.23)
□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월 23일(화)에 서울 마포구 소재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특별 일제 점검계획에 따라 복지부 주관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 정신재활시설은 다수의 정신질환자가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정신재활시설 발생 현황(3.22일 기준) : 8개 시설 14명(종사자 7, 이용자 등 7명)
□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청소 및 소독 관리, 개인 보호구 마련, 종사자 감염관리 등 ‘코로나19 정신건강증진시설 확진자 발생 대응지침’의 이행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 또한, 예방접종 진행 상황과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등 현장 방역관리 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한편 정부는 올해 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서비스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응훈련, 생활훈련,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는 태화샘솟는집과 같은 정신재활시설의 기능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 정신재활시설 : 정신질환자 또는 정신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사회적응을 위한 각종 훈련과 생활지도를 하는 시설
(생활 235개소, 이용 132개소 등 총 348개소(중복 19개소 제외), ’20년 기준)
□ 강도태 제2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정신질환자 대상 재활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하고 계시는데 감사”드리며,
○ “종사자 외에 외부 이용자의 출입이 불가피한 점 등을 특히 고려해서 보다 철저한 상시 감염예방과 방역관리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정신재활시설 방역 현장점검 계획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