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전국 지역예방접종센터 대상 모의훈련 실시
전국 지역예방접종센터 대상 모의훈련 실시
◇ 17개 지역예방접종센터(3.17.∼3.23.)를 시작으로 전체 대상으로 확대
◇ 관계부처 합동으로 접종 단계·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모의훈련 실시 |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3월 17일(수)부터 23일(화)까지 17개 지역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모의훈련은 예방접종의 전 과정에 대한 실제 운영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본격 운영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의 백신접종 모의훈련(‘21.2월)을 바탕으로 접종단계별·응급상황 등 시나리오 및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여, 관계부처 합동(질병청·행안부·국방부·소방청)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 백신 접종 전(백신의 보관 및 관리)부터 접종 중(예진 및 접종), 접종 후(이상반응 관찰) 단계까지 전체 상황을 훈련하고,
○ 정전, 냉동고·냉장고 온도이탈, 이상반응 발생 등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응한다.
□ 향후 전체 263개 지역예방접종센터(기 시행한 중앙·권역예방접종센터 제외함)에 대해서도 센터 운영 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예방접종의 기틀을 마련한다.
□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시·군·구청장 주관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처음으로 설치되고 있어서 여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필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은 “이번 모의훈련은 지역 접종센터 개소 전에 실시하는 최종점검인 만큼, 지자체와 협력하여 운영절차 전 과정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지역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운영계획(안)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