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해외 물류시장 진출, 지금이 기회다!
해외 물류시장 진출, 지금이 기회다!
-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추가 모집 실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진행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15일(월)부터 4월 14일(수)까지 2021년도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과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해운·물류기업이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3개 기업·협의체가 미주·유럽·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물류시장 진출에 성공하고, 15개 기업·협의체는 진출을 앞두고 있는 등 해외진출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유용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초 1차 모집(1. 25.~2. 19.)을 통해 총 4개 기업·협의체(타당성조사 1, 동반진출 3)를 선정하였고, 이번에 최대 5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국내외 연구기관, 전문 컨설팅기관 등을 통해 경제·기술·재무·법률 등 다각적 측면에서 해외 진출의 타당성을 조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특성에 따라 유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혜기업에는 최대 8천만 원 한도 내에서 타당성 조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사업 유형>
구분 | 사업 내용 | 지원 한도 |
일반진출형 | 해외 현지법인 설립 등을 통해 현지시장에 진출하는 유형 | 최대 5천만 원 |
인수합병형 | 현지 물류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현지시장에 진출하는 유형 | 최대 8천만 원 |
시설투자형 | 해외 항만·터미널·물류센터 등 물류시설 개발 및 운영권 확보 등을 통해 현지시장 물류사업에 진출하는 유형 | 최대 8천만 원 |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물류기업이 화주기업의 물량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구성한 협의체에 공동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협의체에는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 물류 프로세스 및 공급망의 진단·분석·설계, 현지시장 조사 등 조사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국제물류정보포탈 누리집(http://withlogis.co.kr)이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www.kmi.re.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우편**, 전자우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거쳐 4월 말에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 국제물류정보포탈 : 알림마당 → 2021 해운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추가 모집 공모한국해양수산개발원 : KMI 소식 → 공지사항 → 2021 해운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추가 모집 공모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26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
*** chnayoung@kmi.re.kr, kdong@kmi.re.kr
자세한 사항은 모집기간 중 유튜브에 게재되는 ‘2021년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온라인 설명회*’ 영상을 참고하거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051-797-4770, 051-797-4913)로 문의하면 된다.
* 유튜브에서 ‘2021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사업 설명회’ 검색(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zU7uOfuXJVd9VeJPk0IAeg)
박영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보다 해외 물류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