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더욱 중요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더욱 중요
- 국내 발생환자 전 주 대비 56.6명 증가(371.7→428.3명),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주의 -
-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받아야, 가족모임·직장·학원 등 일상에서 전파 -
-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유지 -
- 국민 생활 속 코로나19 위험에 대해 안전신문고로 참여 가능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새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조치 대응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 교육부 별도 보도참고자료 배포 예정
□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2주간 수도권은 ‘특별대책기간’, 비수도권은 ‘방역수칙 준수 특별기간’으로 정해 4차 유행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은 이미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고, 서울시・경기도와 관계부처가 함께 대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 ‘하루 확진자 수 200명대’라는 목표를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수도권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정 본부장은 지역별 특성을 감안하여 주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각 시도에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2주간 집중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지난 한 주(3.7.~3.13.)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428.3명으로 그 전 주간(2.28.~3.6.)의 371.7명에 비해 56.6명 증가하였다.
○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13.9명으로 그 전 주간(2.21.~2.27.)의 82.6명에 비해 31.3명 증가하였다.
< 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
2.14~2.20 |
2.21~2.27 |
2.28~3.6 |
3.7~3.13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454.9명 |
369.4명 |
371.7명 |
428.3명 |
|
|
60세 이상 |
121.4명 |
95.6명 |
82.6명 |
113.9명 |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 |
27.6명 |
22.1명 |
19.4명 |
17.6명 |
|
집단 발생1) (신규 기준) |
55건 |
55건 |
44건 |
25건 |
|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 |
18.5% |
21.5% |
22.2% |
24.5% (763/3,121) |
|
방역망 내 관리 비율2) |
44.8% |
46.6% |
46.9% |
38.4% |
|
즉시 가용 중환자실 |
546개 (2.20.21시기준) |
565개 (2.27.21시기준) |
582개 (3.6.21시기준) |
604개 (3.13.21시기준) |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
○ 지난 한 주(3.7.~3.13.)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13.9명으로 지난주보다 증가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도 114.4명으로 증가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3.7.~3.13.) >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313.9명 |
26.3명 |
16.4명 |
12.1명 |
41.1명 |
16.1명 |
2.3명 |
|
|
60대 이상 |
80.1명 |
4.6명 |
2.9명 |
1.9명 |
17.0명 |
7.3명 |
0.1명 |
즉시 가용 중환자실(3.13. 21시기준) |
352개 |
55개 |
46개 |
41개 |
83개 |
19개 |
8개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만 9619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 595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08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3.14.) 총 292만 7,714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00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8개소, 인천 6개소)
비수도권 : 8개소(충남 2개소, 전북 2개소, 부산 1개소, 대구 1개소, 광주 1개소, 세종 1개소)
-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만 5951건을 검사하여 55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414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34개소 5,988병상을 확보(3.1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7.9%로 3,71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4,97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1.3%로 2,92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709병상을 확보(3.1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8.6%로 6,23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48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3.1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2.4%로 25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5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66병상을 확보(3.13.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604병상, 수도권 352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3.13.기준) >
구분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병상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전국 |
5,988 |
3,719 |
8,709 |
6,239 |
434 |
250 |
766 |
604 |
|
수도권 |
4,979 |
2,922 |
3,895 |
2,548 |
289 |
145 |
472 |
352 |
|
|
서울 |
2,245 |
1,495 |
1,854 |
1,255 |
83 |
45 |
217 |
168 |
경기 |
1,444 |
632 |
1,259 |
594 |
173 |
80 |
204 |
139 |
|
인천 |
506 |
365 |
782 |
699 |
33 |
20 |
51 |
45 |
|
강원 |
- |
- |
362 |
216 |
5 |
4 |
24 |
19 |
|
충청권 |
245 |
199 |
905 |
593 |
46 |
30 |
65 |
55 |
|
호남권 |
194 |
161 |
1,000 |
837 |
10 |
5 |
51 |
46 |
|
경북권 |
- |
- |
1,403 |
1,198 |
28 |
22 |
47 |
41 |
|
경남권 |
375 |
242 |
909 |
648 |
51 |
39 |
99 |
83 |
|
제주 |
195 |
195 |
235 |
199 |
5 |
5 |
8 |
8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155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직장, 병원, 가족모임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공간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즉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고,
○ 국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제대로 쓰기, 손 씻기, 사람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등 감염위험을 낮춰 주시길 부탁드리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환기, 거리 두기, 칸막이 등 방역 관리가 잘 되어있는 시설을 이용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2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민 참여(안전신문고)를 통한 일상생활 속 방역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코로나19 안전신고를 운영하고 있다.
* 안전신문고(앱)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에서 신고 가능
○ 코로나19 안전신고 개통(’20.7.6) 이후 현재(3.13)까지 총 131,178건을 접수하여 127,519건을 처리(97.2%)하였다.
○ 3월 13일(토)에는 방역수칙 위반 375건, 행정조치 위반 390건, 총 765건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 방역수칙 주요 위반 사례는 마스크 미착용, 거리 두기 미흡 등이 신고되었고, 행정조치 주요 위반 사례는 5인 이상 모임, 영업시간 위반 등이 신고되었다.
- 신고사례에 대해 지자체에서는 현장확인을 통해 지도점검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3월 13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7,653개소, ▲실내체육시설 1,647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4168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20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187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26개반, 551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3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해외입국자를 통한 변이 바이러스 등의 감염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의 현장실태 점검(3.15~3.16)을 추진한다.
- 서울시는 자가격리자 250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격리 거소지 적정성 확인, 이탈·외부인 출입 여부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 공동화장실 등 공용시설을 통한 감염전파 위험요소 및 자가격리 방역수칙 실효성도 함께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역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운영(3.15~3.28)한다
- 고위험사업장, 다중이용시설 중 감염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 위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 경기도는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시설운영중단, 구상권 청구 등 엄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4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3월 13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3926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5580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8346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553명 증가하였다.
< 붙임 > 1. 수도권 방역조치 요약표(’21.3.15~’21.3.28)2. 비수도권 방역조치 요약표(’21.3.15~’21.3.28)3. 사회적 거리 두기 관련 Q&A4. 감염병 보도준칙
<별첨> 1. 가족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2. 가족 중 의심환자 발생시 행동요령 점검표
3. 새로운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웹포스터 2종
4. 코로나19 일상적인 소독방법 바로 알기 카드뉴스
5. 올바른 소독방법 카드뉴스 1, 2, 3편
6.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내 및 주의사항(환경부)
7.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 사용을 위한 홍보자료 목록(환경부)
8.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 대국민 행동 수칙
9. 마스크 착용 권고 및 의무화 관련 홍보자료
10. 코로나19 예방 손씻기 포스터
11. 일상 속 유형별 슬기로운 방역생활 포스터 6종
12. 코로나19 고위험군 생활수칙(대응지침 9판 부록5)
13. 생활 속 거리 두기 행동수칙 홍보자료(3종)
14. 마음 가까이 두기 홍보자료
15.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마스크 착용
16.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환경 소독
17.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어르신 및 고위험군
18.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건강한 생활 습관
19.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20. <입국자> 코로나19 격리주의 안내[내국인용]
21. 잘못된 마스크 착용법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