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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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14:54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 사업시행자는 군산시, 수상레저·산림휴양 동시에 즐기는 관광명소
- 2024년 개장 목표... 매년 약 50만 명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월 9일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군산시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ㅇ 이 사업은 398억 원(국비 193.5억 원, 지방비 204.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까지 ‘수상레저’와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ㅇ 군산시는 2021년 말까지 통합개발계획을 승인받아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새만금개발청은 군산시와 함께 바다와 산(숲)에 둘러싸인 무녀도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새만금과 군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ㅇ 사업대상지는 크게 ‘수상레저체험 구역’과 ‘산림휴양힐링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먼저, 사업지 내 핵심시설들이 들어설 수상레저체험 구역은 실내서핑, 카누 등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
- 산림휴양힐링 구역에는 트리탑체험원, 글램핑 등 체류형 산림휴양 기능을 도입해 청정 자연의 절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치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가 새만금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명품 관광명소가 되도록 군산시와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복합단지가 개장하면 매년 약 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상당한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