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디지털 대전환 시대, 패션에 디지털을 입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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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11:27
- 「K패션 디지털 전환 포럼」출범 - - 패션산업 디지털 전환 방향 논의를 위한 구심점 마련 - |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패션업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수)「K패션 디지털 전환 포럼」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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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패션 디지털 전환 포럼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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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1.2.3(수), 15:00~16:00 / 서울 섬유센터 2층 ◇ (참석자)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한국패션산업협회장, 서울대학교AI연구원장 등 패션업계 산·학·연 전문가 10명 ◇ (주요 내용) ① 특별 강연(패션산업에서의 AI역할, 현재와 미래) ② 서울대-패션협회-서울대 3자 MOU 체결 ③ 자유토론 |
□ 동 포럼은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산업 활력제고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협업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출범하였으며,
ㅇ ‘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대주제로, 총론·기획·생산·유통 등의 하위분과 포럼을 개최(격월)하여 패션산업의 가치사슬별로 소주제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ㅇ 향후 동 포럼은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각 주제별 디지털 전환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대 AI연구원의 “패션산업에서의 AI역할, 현재와 미래” 특별강연 및 한국패션산업협회의 “K패션 디지털 전환 추진방향” 발표로 민관 합동 전략 수립의 첫 발을 내딛었다.
ㅇ 또한 산업부, 패션협회, 서울대학교 간의 3자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여 패션산업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은 이날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는 기획-디자인-생산-유통 전 밸류체인상의 프로세스 혁신이 요구된다”며,
ㅇ “디지털 전환이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에 그치지 않고 트렌드의 정확한 예측, 자원의 효율적 배분,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충족시키는 새로운 시스템의 구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편, 산업부 강경성 실장은 “정부도 디지털 혁신을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산업계의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ㅇ “패션업계 산·학·연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과제들을 지속 도출하고 산업부는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향후 동 포럼이 민관 협력을 위한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ㅇ 또한 “올 상반기를 목표로, 패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구체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임을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