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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 수출 ‘20 하반기 반등, 우리 경제 버팀목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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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월 19일(화), ‘20년 중소기업 수출동향 및 특징’을 발표했다
 
’20년 중소기업 수출은 1,008억 달러로 전년대비 0.2% 감소하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수준의 수출규모(1,009억 달러)를 유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중소기업 수출은 우리나라 총수출, 특히 하반기와 4분기 수출반등을 견인했고, 수출호조에 힘입은 3분기 경기반등을 선도하는 등 대내·외 충격에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 ’20년 수출증감률(%) : 중소기업 △0.2, 중견?대기업 △6.7 (총 수출 △5.4)
 
* 분기별 수출증감률(%) : (중소기업) 1Q 1.7 → 2Q △13.7 → 3Q 3.6 → 4Q 7.9
(총수출) 1Q △1.9 → 2Q △20.3 → 3Q △3.4 → 4Q 4.2
 
* 한국 경제성장률(전기대비, %) : 1Q △1.3 → 2Q △3.2 → 3Q 2.1
 
중소기업 수출은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9월에 크게 증가(19.1%)한 후 11월(12.1%)에 이어 12월도 증가세를 확대(14.0%)했으며, 특히 12월 수출은 중소기업 수출통계 작성 이래 월 수출액으로 최고치(105.9억 달러)를 기록했고, 4분기 수출도 역대 최고 분기 수출액(288억 달러)를 기록했다.
 
* 역대 월수출액(억 달러) : (1위) ‘20.12월 105.9 (2위) ‘17.9월 96.9 (3위) ’16.12월 96.4 (4위) ‘17.12월 95.4 (5위) ‘20.11월 94.9
 
* 역대 분기수출액(억 달러) : (1위) ‘20.4Q 288, (2위) ’16.4Q 273, (3위) ‘18.2Q 272 (4위) ‘14.4Q 271 (5위) ‘17.3Q 269
 
중소기업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비해 선전하면서 총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최근 3년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8월 이후 지속적으로 비중이 증가하면서 4분기에는 20%를 넘어서기도 했다.
 
* 중소기업 수출비중(%) : (’18년) 17.4 → (’19년) 18.6 → (’20.1Q) 18.5 → (2Q) 20.3 → (3Q) 19.6 →(4Q) 20.2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기업 수출이 선전할 수 있었던 동력으로 중소기업 중심의 케이(K)-방역제품과 홈코노미 관련 비대면 트렌드 유망품목 수출의 약진, 온라인 수출 호조세 등을 꼽았다.
 
* ’20년 수출증감률(%) : (K-방역) 589, (비대면품목) 25.0, (온라인수출) 106.3
 
먼저 케이(K)-방역제품 중 진단키트의 경우 전 세계 179개국으로 수출되면서 수출이 전년대비 2,989%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진단키트가 포함된 품목인 기타정밀화학제품(PCR방식) 및 의약품(신속항원방식)이 각각 중기 수출 상위품목 7위(‘19년 50위)와 9위(45위)로, 상위 10대 품목에 최초 진입하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했다.
 
디지털 장비 등 비대면트렌드 유망품목도 호조세를 이어가며 연간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했다.
 
* ’20년 수출증감률(%) : (기타정밀화학제품) 305 (의약품) 198 (디지털장비) 31.0 (가전제품) 53.6 (가공식품) 47.1 (취미오락기구) 81
 
한류 확산으로 인한 케이(K)-뷰티의 인기와 비대면경제 활성화로 인한 세계적인 반도체 투자 확대 등이 중소기업의 주력시장 다변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고 신산업·신품목 수출이 북미·유럽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중국과 아세안 등 개도국 중심의 기존 중기 수출시장 구조가 다변화되는 진전도 있었다.
 
* 권역별 수출비중(%, ‘19년→’20년) : 아시아(63.4→61.2), 북미(12.6→13.7), 유럽(13.2→14.6)
 
먼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며 미국, 캐나다, 유럽 지역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하반기 이후 연속 두자릿 수 증가했고, 비티에스(BTS) 등 한국 가수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으로의 음반·영상물 등(영상기기) 수출이 급증(수출액 0.9억 달러, 38.6%↑)했다.
 
* 화장품 수출증감률(%) : (전체) 8.8, (북미) 27.4, (미국) 26.5, (캐나다) 47.5
 
또한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증설(스웨덴, 헝가리 등)되며 한국산 소재·장비 수출이 늘며 해당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기존 중소기업 수출 주력제품인 반도체제조용장비, 평판DP제조용장비 등도 호조세를 보였다.
 
* ’20년 수출증감률(%) : (반도체제조용장비) 10.5 (평판DP제조용장비) 10.2
* 국가별 수출증가율(%) : (헝가리) 40.3 (스웨덴) 12.1
 
온라인 수출의 활성화는 수출 규모도 전년대비 두 배이상으로 크게 늘어난 것에 더해, 관련 수출기업과 고용을 증대시키는 등 중소기업 수출저변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효과도 있다는 분석이다.
 
* 중소기업 온라인수출증감률(%) : (‘18년) 17.8 → (‘19년) 46.0 → (‘20년) 106.3
* 온라인수출기업수(개사) : (‘19년) 4,303 → (’20년) 7,364/ 신규셀러(명) : (‘19년) 8,497→ (’20년) 29,691
 
종합적으로 보면, 20년은 중소기업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등 고무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20년 케이(K)-방역제품이나 비대면품목, 온라인수출 등의 증가세가 없었을 경우 중소기업 수출도 전체 수출(△5.4%)과 유사한 수준의 감소세를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기부는 하반기에 강하게 나타난 우리 기업의 수출회복 흐름이 올해에도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세계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년에 부진했던 중소기업 주력 품목(자동차 부품 등)등의 회복추세가 기대되고, 진단키트를 비롯한 코로나 유망품목의 수요도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해외수요의 감소 또는 환율변동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수출활력을 지속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하반기부터 시작된 우리 중소기업 수출 상승세가 12월에 더욱 확대되면서 코로나19의 전대미문의 위기속에서도 전년도 수출규모를 유지하는 큰 성과를 기록했다”며,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수출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ㅇ 본 동향자료는 관세청 통관자료를 기초로 2020년 중소기업 수출 실적을 분석한 것임
 
ㅇ 수출기업수는 수출자(화주) 기준 사업체수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기업규모 구분(대?중견?중소)은 기업규모별 변동현황을 반영하여 작성
 
* (대기업) ’19.11월 공정위 발표기준, (중견기업) ’20.1월말 산업부 발표기준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 방지현 사무관(☎042-481-44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1   ’20년 중소기업 수출 개요 (특징 및 세부 분석 별첨)
 
□ (수출액) ‘20년 중소기업 수출은 1,008억 달러(△0.2%)로 전년수준(1,009억달러) 유지
 
【 2020년 수출입 실적 】 (단위: 억 달러, %)
구 분 2019년 2020년
상반기 하반기 연간 상반기 하반기 연간
중소 497
(△5.3)
513
(△2.8)
1,009
(△4.1)
465
(△6.3)
542
(5.8)
1,008
(△0.2)
중견 466
(△6.3)
466
(△9.1)
932
(△7.7)
415
(△11.0)
479
(2.7)
894
(△4.1)
대기업 1,744
(△10.1)
1,727
(△15.1)
3,471
(△12.7)
1,518
(△12.9)
1,696
(△1.8)
3,214
(△7.4)
전체 2,711
(△8.6)
2,711
(△12.0)
5,422
(△10.4)
2,405
(△11.3)
2,723
(0.4)
5,128
(△5.4)
 
【 중소기업 수출 증감률(%) 】 【 중소기업 분기별 수출액(억 달러) 】
 
ㅇ (비중) 총수출 감소에도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도 규모를 유지하면서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18.6%→19.7%) 증가
 
【 기업규모별 수출 증감률(%) 】 【 중소기업 수출비중(%) 】
 
□ (기업수) 수출기업수는 94,934개사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295개사, △0.3%)
 
ㅇ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둔화 및 교역 감소 등으로 수출기업수 감소
 
* 수출기업 수(개사) : (’15) 89,364 → (‘16) 91,855 → (’17) 92,287 → (‘18) 94,162 → (‘19) 95,229→ (‘20) 94,934
참고 2   20년 4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
 
□ (총괄) ‘20년 4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288억달러
 
ㅇ 코로나19로 급감한 수출이 5월을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되다가 12월 올해 최고실적(106억 달러)을 기록하며 4분기 수출 견인
 
* 월수출 증감률(%): (’20.5)△23.4→ (6)△2.4→ (7)△3.7→ (8)△3.7→ (9)19.1→ (10)2.5(11)12.1(12)14.0
 
- 일평균 수출액은 8월부터 연속 5개월 증가세를 지속하며 10월(6.8%), 11월(14.6%), 12월(9.2%) 기록, 4분기 일평균 수출 증감률은 10.3% 증가
2019년 2020년
 
 
ㅇ 미?중?독 중심으로 상위 5개국 수출(총수출의 56.2%)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의약품, 기타정밀화학제품(진단키트), 화장품 등 20대품목(52.1%) 중 16개 품목 호조

 
구분(순위) 중국(1위) 미국(2위) 베트남(3위) 일본(4위) 독일(5위) 1~5위 합계
4분기 수출증감률(%) 1.7 10.8 △1.7 △1.4 163.7 6.6
총수출 비중(‘20년, %) 22.6 12.1 9.3 8.6 3.5 56.2

 
* 증가품목(16개) : 플라스틱제품, 화장품, 차부품, 의약품, 기타정밀화학제품(진단키트), 반도체제조용장비, 합성수지, 자동차, 반도체, 철강판 등
감소품목(4개) : 기타기계류, 전자응용기기, 원동기및펌프, 무선통신기기
 
ㅇ 대?중견기업 대비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총수출 내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이 전년동기대비 0.6%p 상승
 
구 분 2019년 2020년
4분기   4분기    
증감률 비중(A) 증감률 비중(B) (B-A)
중소 267 0.2 19.6 288 7.9 20.2 0.6
중견 234 △8.9 17.2 251 7.3 17.7 0.5
대기업 860 △15.5 63.1 879 2.3 61.9 △1.2
총수출 1,364 △11.8 100.0 1,421 4.2 100.0 -
 
□ (수출기업 수) 4분기(누계) 수출 중소기업 수는 94,934개사로 전년동기대비 △0.3% 감소
 
ㅇ 다만 기타정밀화학제품(진단키트), 의약품, 기타섬유제품(마스크) 등 K-방역제품을 수출하는 신규업체가 크게 증가
 
* 수출 중소기업수(’19년→’20년, 개사): [기타정밀화학제품] 2,224 →3,558(1,334↑),
[의약품] 1,057 → 1,986(929↑), [기타섬유제품] 5,519 → 9,928(4,409↑)
참고 2.1   20년 4분기 주요품목별 수출 동향
 
ㅇ (플라스틱제품: 14.4억 달러, 5.0%↑) ①폴란드·헝가리·중국 등 주요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로 배터리 분리막 수요 급증, ②미국(포장용기, 가구용 필름, 텍스타일용 필름, 젤네일 등) 수출도 호조세, ③11-12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4분기 수출 증가폭 확대
* 20.4분기 수출액/증감률(백만달러, %): 중국 310(5.3), 미국 232(7.7), 베트남174(△6.8), 일본 82(△4.5), 폴란드 69(27.4), 헝가리46(52.9)

 
ㅇ (화장품: 13.9억 달러, 12.6%↑) ①주요국 소비시장 회복 및 글로벌 K-뷰티 인기 강세로 ②중·미·일 등 주요국과 신흥시장 수출 모두 호조세, ③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했던 4-5월 이후 7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
 
* 20.4분기 수출액/증감률(백만달러, %): 중국 595(9.1), 미국 149(36.7), 일본 138(67.9), 홍콩89(△39.3), 베트남 76(28.1), 러시아 65(14.8)
 
ㅇ (자동차부품: 12.0억 달러, 3.5%↑) ①미국 시장 내 우리 완성차(SUV)판매 호조세 및 현지 생산 확대에 따라 미국 및 멕시코(전체의 40%비중)수출이 3분기 증가세 전환, ②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수출이 11월부터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4분기 수출이 플러스 전환
* 20.4분기 수출액/증감률(백만달러, %): 미국 398(13.1), 중국 115(5.2), 멕시코 84(10.6), 일본 82(6.1), 베트남 42(7.1)
 
ㅇ (의약품: 11.2억 달러, 451.5%↑) 코로나19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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