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주례회동(12.28)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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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15:47
문 대통령,“이번 주가 방역의 최대 고비, 국민과 정부가 함께 확산세 차단에 힘 모아야 ”
- 금일 정 총리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 전반 논의 -
□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8일(월), 청와대에서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ㅇ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코로나19 3차 유행 대응 상황△백신·치료제 확보 △맞춤형 피해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 먼저, 정 총리는 문 대통령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최대한 확산세를 차단하겠다는 점을 말씀했습니다.
ㅇ 또한 민간의 적극적 협조와 정부의 노력으로 중증환자 전용 병상을 포함 병상 수급 상황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이번 주가 방역의 최대 고비인 만큼, 국민과 정부가 함께 뜻을 모아 확산세 차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ㅇ 또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과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시간 內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한편, 올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느 때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적기에 결정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ㅇ 특히,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주례회동(’19년 23회 → ’20년 36회)을 통해 △방역 △경제 △국민안전은 물론, △미래대비 △지역 갈등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ㅇ 이를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K-방역’의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네 차례 걸친 추경편성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도 기여했습니다.
□ 내년 주례회동에서는 우리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코로나19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제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