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개방형 혁신의 중심, ‘제2회 아이콘(i-CON) 학술대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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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20:29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2월 15일(화) 서울 메리츠타워 강남 아모리스홀에서 ’비대면 시대의 개방형 혁신‘을 주제로 ’제2회 아이콘(i-CON)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개요> | ||
·일시/장소 : ‘20.12.15(화) 14:00~15:50 / 서울 강남 메리츠 타워 B1, 아모리스홀 ·참석자 :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i-CON 참여기관 대표 등 16명 * 중기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동시 진행 ·주요내용 : 포상 수여식, 기조강연, 네트워크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등 |
지난해 5월 출범한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아이콘(i-CON)*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4개 분야에서 대기업, 중소·스타트업, 대학, 투자사 등 총 762명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혁신 활동을 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
* i-CON(Innovation - Communication Open Network) : 대·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금융 등 다양한 혁신 주체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열린 네트워크
올해는 4개 분야별 관계자를 중심으로 교류 프로그램 53회 운영, 기술개발 과제 49건 발굴, 기술이전 8건 등 중소·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기조강연, 아이콘(i-CON) 네트워크 운영경험과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조강연은 대기업의 전략 자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유병준 교수가 맡았다.
’비대면 시대의 개방형 혁신과 성과 창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유병준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비효율적인 정부지원 제도를 개선하고 민간 중심의 개방형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신산업 기술의 대기업 편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협력과 독립적인 기술전문가 그룹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나노기술원, 씨스템, 위즈코어 등 4개 기관이 무대에 올라 분야별 네트워크 운영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발표 주요내용>
시스템반도체 | · 기술이전을 통한 기업간 협력 사례 |
바이오 | · 산·학·연 및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과창출 사례 |
인공지능 | ·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대기업-스타트업간 협렵 사례 |
스마트제조 | · 5세대(5G)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실증사례 |
우수사례 발표 후 이어진 무대에서는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 배유석 교수(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선지원 교수(광운대학교), 정희운 교수(호서대학교), 신광민 이사(한국바이오협회)가 참여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관련 업계의 목소리, △’21년 아이콘(i-CON)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개방형 혁신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이 직접 패널로 참여해 논의된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주기적으로 전문가들과 만나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 해 동안 중소·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협업을 위해 노력한 분야별 대표 4인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 (인공지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장래 전무, (시스템반도체) 한국나노기술원 김성수 실장, (바이오헬스) 한국바이오협회 신광민 이사, (스마트제조) 위즈코어 황규순 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장래 전무는 “개방형 혁신 문화가 아직 걸음마 수준인 국내 상황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민간 중심의 네트워크인 아이콘(i-CON)은 큰 의미가 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아이콘(i-CON)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기부는 업계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아이콘(i-CON)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논의되는 사안들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호응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미래산업전략팀 허창기 사무관(☎042-481-3918)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1 | 제2회 i-CON 컨퍼런스 키비쥬얼 |
참고2 |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i-CON) 개요 |
□ 개요
? 대·중소기업, 대학·연구소, 금융 등 혁신주체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협력 네트워크(i-CON*) 구축을 통해 다양한 혁신활동 유도
* i-CON(innovation-Communication Open Network) : 산·학·연 등 다양한 혁신주체 간 소통을 통해 혁신을 이루는 열린 네트워크를 의미
□ ‘20년 추진경과
? KT, MS, 서울대, ETRI, 기보 등 총 762명이 참여자로 활동(’20.11월 기준)
? 포럼·세미나 등 총 34회 교류·협력프로그램 운영(’20.11월 기준)
<분야별 주관기관>
시스템반도체 | 바이오헬스 | 인공지능 | 스마트제조 |
벤처기업협회 | 한국바이오협회 |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 이노비즈협회 |
□ 주요성과
? (분야간 협력촉진) 기술분야 간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시너지 창출
? (성과공유·확산) 분야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성과공유회 개최
? (우수과제 연계) 분야별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과제 발굴, R&D 사업과 연계
< i-CON을 통한 대표성과 창출 사례 >
대-중소기업 협업 | · KT 통신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BM 발굴 등 협업 기반 마련 유동인구 데이터, 소비정보, 배달 데이터 등 KT 빅데이터 플랫폼의 스타트업을 활용, 데이터 활용 실사례 구축 등의 내용으로 KT-코리아스타트업포럼 MOU 체결(‘20.11) |
기술이전 | · 지테크인터내셔날-패키징기업간 협력을 통한 기술이전 이전기술인 산업용 고정밀 반도체 向 중량센서의 우수한 측정정밀도 및 측정결과의 높은 반복 재현성 확보를 통한 수입 의존성 해소 |
이종분야 협업 |
· 5G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TF 운영 및 실증 대선주조의 스마트공장화를 위해 5G와 연계한 위즈코어의 시스템, 오토닉스의 머신 비전, 연세대의 클라우드 기반 이미지 학습 데이터 플랫폼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입고된 공병의 분류에 적용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