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최종건 제1차관, 한-아세안 음악 축제 (뮤직 페스티벌) 축사
정책
0
60
0
2020.12.04 11:36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한국방송공사[KBS]가 주최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한-아세안 음악 축제(뮤직 페스티벌) (12.6. 개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한-아세안 협력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가‘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향해 아세안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은 한-아세안 10개국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음악축제로, 우리 정부가 기여하는 한-아세안 협력기금으로 지원 (프로그램 관련 상세정보는 홈페이지(roundfestival.net) 참조)
- 10cm, 이날치, 제이미, 선우정아 등 우리측 10팀과, ISYANA SARASVATI(인도네시아), ZAMAERA(말레이시아), CHARLIE LIM(싱가포르) 등 아세안측 10팀 참가 예정
ㅇ 최 차관은 이번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과 아세안 간 활발한 쌍방향 문화교류가 이어지고 있음을 환영하고,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의 언어를 통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나눌 수 있게 된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ㅇ 또한,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통해 양측이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등 변화된 정책 환경 및 아세안측의 새로운 협력 수요를 반영,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방향 발표(11.12.)
- 7대 전략방향 : △포스트 코로나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 △한국의 교육모델 공유 및 인적자원개발 지원, △쌍방향 문화교류,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무역․투자 기반 구축, △상생형 농어촌 및 도시 인프라 개발 지원, △공동 번영의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비전통 안보 분야 협력
□ 이번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은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이 기금을 활용한 한-아세안간 쌍방향 문화 교류를 비롯, 핵심 국정과제인 신남방정책의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 한-아세안협력기금은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해 1990년 조성, 2019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계기 기존 700만불→1,400만불로 확대되어, 교육, 문화, 환경 등 제 분야에서 한-아세안 간 교류증진과 호혜적 협력관계 심화에 기여
붙임 :‘ROUND 2020’축사 전문.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