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인사혁신기획과) 공직사회 변화 이끈 인사혁신 우수사례 선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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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14:10
□ 전문성 향상과 근무혁신, 포용적 인사 등 공공부문의 인사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3일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인사혁신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20점을 선정했다.
□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채용/공직 전문성 제고, 인적자원개발(HRD), 근무혁신, 포용적 인사 등 인사 분야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대회는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표는 인사처 유튜브('인사처TV')를 통해 녹화 중계하고, 심사위원들은 이를 보며 온라인으로 심사에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77개 기관에서 159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서면심사의 예선을 통과한 20개 기관 중 12개 기관이 이날 본선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 최종 순위는 서면심사 점수(예선)와 경진대회 발표 점수(본선)를 합쳐 결정되며, 경진대회 발표 심사에는 민간 전문가와 정부부처 정책기자단으로 구성된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 최종 순위에 따라 이날 대상 1곳, 금상 2곳, 은상 4곳, 동상 5곳이 정해지며, 미리 선정된 장려상 8곳 등 총 20개 기관이 수상*했다.
○ 자세한 수상내역 등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누리집(www.2020 insacontes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황서종 인사처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인사혁신은 공직사회가 실제로 변화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각 부처가 인사혁신을 추진하고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