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2020년 최고의 농식품 벤처를 뽑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2020 농식품 창업콘테스트」결선 행사를 11월 25일(마케팅형), 26일(투자유치형)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마케팅형) 제품의 판매 가능성 중심 평가, (투자유치형) 기술의 투자유치 가능성 중심 평가
 ？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기업* 수가 약 10% 넘게 증가하여 경쟁이 더욱 치열해 졌고, 결선 진출 기업 중 절반 이상**이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ICT 등으로 첨단·신기술 분야가 늘어났다.
    * 연도별 접수 : (’18) 402건(경쟁률 40:1) → (’19) 446(44:6) → (‘20) 494(49:4)
   ** 결선진출 20개 기업 중 11개(그린바이오 6, 스마트팜 2, ICT 3)
 ？ 콘테스트는 지난 8월 접수가 시작된 이후 예선(9월), 본선(10월) 심사 과정을 거친 최종 20팀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이번 결선 행사에서는 본선 통과 기업 중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각 유형별 5)을 선발한다.
 ？ 평가 방법은 두 유형 모두 전문가 대상 발표평가 점수를 가지고 순위를 결정하는 데, 투자유치형*의 경우 실제 투자자(VC)의 모의투자금액 환산 점수도 포함한다.
    * 전문가 대상 발표평가 점수(70점) + 모의투자금액 환산 점수(30점)
 ？ 평가자(전문가)는 참가기업의 발표에 대한 질의 후 경영역량, 기술 혁신성, 시장성, 제품의 완성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점수를 부여하게 된다.
 평가를 거쳐 최종 입상한 10개 기업에는 상금, 상장, 후속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총 2억 원의 시상금과 대통령상, 총리상, 장관상 등 10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 정부사업 연계와 대·중견 기업의 후원으로 사업화자금, 상품기획, 유통점 입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온라인 생중계는 예비창업자, 전문투자자, 일반국민도 유익하고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 예비창업자는 결선 진출 기업의 발표, 토크콘서트, 초청강연 등을 통해 창업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벤치마킹할 수 있으며,
   - 투자자는 첨단·신산업 분야 기업의 소개영상, 모의투자 발표 등을 통해 요즘 부상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기술을 살펴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일반인은 기존 식품에 기술을 더한 특이한 먹거리를 접하고,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농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이 밖에도 실시간 시청자를 위해 유튜브 댓글을 통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준비하였다.
 농식품부 송남근 농산업정책과장은 ”금년 콘테스트가 그린바이오, 스마트팜과 같이 미래를 견인할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여 농식품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며,
 ？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가 창업역량을 키워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