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ASEAN+3 및 EAS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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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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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SEAN+3 및 EAS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 탄소중립·그린뉴딜과 연계하여 ASEAN 국가들과 재생에너지 협력 확대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제17차 ASEAN+3 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4차 EAS 에너지장관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역내 에너지 미래’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교환함
* ASEAN+3 : ASEAN(브루나이·캄보디아·인니·라오스·말련·미얀마·필리핀·태국·베트남·싱가폴) + 韓中日
* East Asia Summit : ASEAN + 韓中日 + 뉴질랜드·미국·러시아·인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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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3 에너지장관회의 |
□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주영준 실장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달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갈 것임을 선언했고,
ㅇ 이를 위해, 화석연료기반 발전축소와 CCUS 상용화, 신재생전원 및 수소의 역할 확대, 에너지 효율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힘
ㅇ 또한 한국정부가 탄소중립 추진을 통해 축적할 다양한 정책수립 및 이행경험을 추후 ASEAN+3 회원국들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 한편 한국과 ASEAN이 함께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에너지 안전관리사업이, ASEAN 역내 저탄소경제로의 이행 및 에너지 안전향상에 기여해 왔음을 언급하며,
ㅇ 내년에도 정책컨설팅·워크숍·역량강화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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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 에너지장관회의 |
□ 연이어 열린 EAS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주실장은, 한국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국가발전 전략으로 그린뉴딜을 추진 중임을 소개하며,
ㅇ EAS 차원에서 집중 논의되고 있는 신재생·수소·에너지효율 분야가 한국 그린뉴딜정책의 핵심분야와 일치하므로, 이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함
□ 또한 한국이 ‘18년부터 브루나이와 함께 RAPG*의 공동의장국을 수임하면서 역내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언급하면서,
* Renewable and Alternative Power Generation (RAPG)
* 말레이 섬을 대상으로 태양광+ESS모델 개발 타당성조사 지원(‘19), 브루나이지역 대상 풍력발전사업 타당성조사 추진(‘20)
ㅇ 향후에도 한국정부는, 에너지 수요관리·스마트전력망 구축·재생에너지- ESS 연계모델 개발 등 EAS 회원국들이 우리와 협력을 희망하는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임을 밝힘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