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개방교류과)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등 정부 9개 개방형직위 채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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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09:20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1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이다.
□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국장급) 2개 직위와 과장급 7개 직위 등 9개 부처, 총 9개 직위이다.
○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병무청 충북지방병무청장이 포함됐다.
○ 과장급 직위는 국민권익위원회 민간협력담당관, 보건복지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방위사업청 과학화체계사업팀장 등이다.
○ 이 중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자동차산업과장, 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3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으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직위, 민간인만 응시 가능
□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산재 사고·사망자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산업안전보건 강화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 확대 등을 추진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 노사정책, 근로기준, 산업재해예방, 고용정책, 직업능력개발 등 관련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경우 지원할 수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자동차산업과장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및 부품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자동차·자율주행자동차 분야 간 융합 업무 등을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 스마트·친환경자동차 및 부품관련 기술·제조·서비스, 미래자동차 정책 등과 관련한 분야에서 경력을 가진 민간 전문가들이 지원할 수 있다.
□ 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내국세와 관련된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납세자의 권익보호 등을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 세무·회계·법무 등의 관련된 분야에서 경력을 가진 민간인이 지원가능하다.
□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11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다.
○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임기제 공무원은 3년 간 최초 임기가 보장되며 성과가 우수한 경우에는 임기 연장 또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 또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면 임기 중에도 상위직급으로 재채용, 사실상 특별승진도 가능해졌다.
□ 이인호 인사혁신국장은 "공직사회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문화를 확산시킬 유능한 민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