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핀란드 국제 창업기업 학술대회 ‘슬러시(SLUSH) 2020’에 한국형 창업기업관 개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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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8:58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에 국내 스타트업을 한곳에 모은 ‘케이-스타트업 (K STARTUP)관‘이 최초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핀란드의 슬러시(SLUSH) 2020에 ‘케이-스타트업(K STARTUP)관‘이 10월 19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4주간 개설된다고 밝혔다.
슬러시(SLUSH)는 ‘08년 시작돼 전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유럽 대표 스타트업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전면 온라인 으로 결정됐다.
작년에는 오프라인 행사로 2일간 운영됐으나 올해는 온라인 개최인 점을 감안해 지난 9월 22일(화)부터 시작해 12월 3일(목)까지 약 두달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그동안 슬러시(SLUSH)에 주로 참여해 왔던 유럽을 넘어 전 세계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그간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에 참여시 국내 스타트업을 모은 단일관 없이 지자체 또는 기관별로 기업 부스가 흩어져 운영되다 보니 홍보 효과가 반감되는 등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슬러시(SLUSH) 2020 에는 국내 스타트업을 한 곳에 모은 「‘케이-스타트업 (K STARTUP)관‘이 처음으로 설치됨으로써 홍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스타트업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