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디지털 뉴딜 이끌 “비대면 경제 표준화“, 민관이 함께 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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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4:02
디지털 뉴딜 이끌 “비대면 경제 표준화“, 민관이 함께 뛴다
- 산업부,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 수립, '25년까지 370억원 투입 -
- 산업계 중심의『비대면 경제 표준 오픈포럼』출범 - |
□ 코로나 시대 비대면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표준 개발에 정부와 민간이 함께 나선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9.29(화)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에서 산·학·연 포럼회원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비대면 경제 표준 오픈포럼(회장 : LS ELECTRIC 이학성 고문)』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부가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을 수립한 데 이어, 업계를 중심으로 비대면 서비스와 구현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할 민간 포럼을 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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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경제 표준 오픈포럼 출범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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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20.9.29(화) 14:00 /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서울 중구)
ㅇ 참석자 : 대면참석(산업통상자원부 장관, LS ELECTRIC 이학성 포럼 회장, 포럼 업계 대표 10명 내외), 화상시스템(포럼회원 100명), 유튜브(일반인)
ㅇ 주최/후원 : 비대면 경제 표준 오픈포럼(사무국 : 한국표준협회) / 국가기술표준원
ㅇ 주요내용 : ①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정책 발표(표준화 전략 및 제도 개선 방안),
② 비대면 표준 우수사례 발표(AI 맞춤형 개인학습 관리, 웨어러블 생체정보 측정, 산업용 통신방식 라피넷), ③ 비대면 경제 표준 오픈포럼 운영방안 발표 등 |
<비대면 의료, 교육, 유통·물류 등 표준개발에 ‘25년까지 370억원 투입>
□ 산업부는 이날 포럼 발대식에서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25년까지 비대면 표준개발에 3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ㅇ (국제표준) 의료, 교육, 유통·물류 등 비대면 3대 핵심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K-방역 관련 모바일 자가격리관리 앱(App)과 채소, 의약품 등 신선물류 포장기술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한다.
ㅇ (생활표준) 화상회의, 디지털계약, 무인사업장, 원격검침 등 국민들의 비대면 일상에 필요한 생활표준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특히 무인사업장에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제공 서비스 표준도 개발한다.
ㅇ (구현기술표준) 3D프린팅, 로봇, 드론 등 비대면 서비스 구현기술의 상호운용성 및 기능안전성에 대한 실증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능 표준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비대면 KS·KC 인증심사 등 제도개선, 다이렉트 온라인 보험·보증 출시>
□ 아울러, 즉시 시행 가능한 비대면 시험인증, 무역금융, 채용지원 등 제도개선 방안을 함께 발표하였다.
ㅇ (시험·인증) KS·KC 등 인증심사 시 심사원의 현장방문이 어려운 경우 화상회의, 영상통화 등 I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심사·면접 절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 KS의 비대면 시험·인증은 금년 10월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ㅇ (무역금융·수출) 무역금융과 수출 마케팅을 위해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온라인 상품전을 동남아에서 북미, 유럽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ㅇ (인력채용) 온라인 채용지원을 위한 화상 외투기업 채용 박람회와 ‘지역기업-희망이음 사업’의 청년 지역기업 비대면 탐방도 추진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