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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적극행정지원단) 범정부 적극행정 강사단 100명,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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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행정 전담 강사와 적극행정을 실제 추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공무원들이 적극행정 협업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3일 각 부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및 우수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특강 강사 100여 명이 함께하는 '적극행정 확산 네트워크'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 '적극행정 확산 네트워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소통 창구로 이론 위주의 강의를 담당하는 전담 강사와 실제 적극행정을 추진한 특강 강사가 범정부적 적극행정 확산 및 강의기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들은 앞으로 현장의 생생한 적극행정 사례를 일선 공무원에게 전파하고, 적극행정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해 나가게 된다.
 
 ○ 특히 온‧오프라인을 통한 수시 모임과 온라인 자료 공유방을 통해 구성원 간 효과성과 적시성이 높은 우수사례를 상시 공유할 수 있도록 학습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사처가 개발한 적극행정 표준강의안과 온라인 공개강좌(MOOC), 적극행정 울림콘서트, 토론연극, 이러닝 등 교육자료 소개와 우수 강사를 통한 시범강의도 진행됐다.
 
 ○ 적극행정 표준강의안은 적극행정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가능하도록 인사처가 이론과 제도, 사례 등을 종합한 강의자료이며, 온라인 공개강좌는 유튜브를 통해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자 등 우수공무원이 직접 강의한 영상을 말한다.
 
 ○ 울림 콘서트는 연극과 강연, 뮤지컬 등이 융합된 공연 방식의 적극행정 교육프로그램이며 토론연극은 잘못된 내용의 연극을 관람한 후 학습자 간 토론을 통해 수정할 부분을 직접 고쳐 나가는 교육방식이다.
 
□ 이어 이날 발대식에서는 상호간 적극행정 강의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된 교육자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논의도 이뤄졌다.
 
 ○ 참석자들은 "적극행정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인식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강사로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강사역량 향상을 위한 추가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인사처 김우호 차장은 "올해는 적극행정의 본격 확산기로 제도적 개선을 뛰어넘어 적극행정이 일선 공무원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기반이 갖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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