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협몰·네이버와 협력하여 청년 농업인 판로를 지원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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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8:00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몰, 네이버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판매 방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먼저, 농협몰(http://www.nonghyupmall.com) 농민마켓 내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전용 페이지인 청년 농부관을 신설하여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9.18~).
ㅇ 입점하는 청년 농업인에게는 일반 판매자 대비 낮은 수수료(6%)를 부과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10%, 최대 3000원) 지급 및 카드 제휴(NH 카드 등)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동시에, 네이버 쇼핑 내 입점(스마트스토어)을 지원하고, 기획전 개설과 함께 청년 농업인 특집 쇼핑 라이브 day를 진행한다(9.19).
ㅇ 청년 농업인 대상 사전 입점 교육 및 판매 수수료(2~3%) 면제 등을 지원하고, 네이버 푸드윈도 산지직송 코너 내 기획페이지*를 개설하여, 1만원 구매 당 1,500원의 Npay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추진하고(9.18~),
* shopping.naver.com/fresh/directfarm 접속 또는 네이버 쇼핑 접속 후 푸드윈도 코너 내 기획전 페이지 방문 가능
ㅇ 청년의 날(9.19, 토)에는 청년 농업인 특집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 전국 각지(전남 보성, 경기 양평, 경북 영주 등)의 6개 청년 농가에서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고,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Npay 지급과 함께 추가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shoppinglive.naver.com 접속 또는 모바일 또는 웹에서 ‘네이버 라이브 쇼핑’ 검색, 생방송 당일(19일) 네이버 포털 메인에 배너 생성 예정
□ 이번 농협몰, 네이버 입점 대상은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매년 1,600명 선발)’로 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차 이하인 신규 창업농이다.
* 농협몰은 농협에서 매년 200명씩 선발 중(’19~)인 청년농부사관학교 수료자 입점 지원
□ 그간 농식품부는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로컬푸드·직거래장터·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왔다.
* 신세계백화점 ‘파머스마켓’(19.4~5), 서울시 상생상회 청창농 오픈마켓(19.11), 우체국 쇼핑몰 ‘청년농업인 전용관’(19.11), 얼굴있는 농부시장(19.3~12) 등
ㅇ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상품 판로가 제한되어 있는 초기 영농 단계의 청년 농업인의 경영 애로가 지속될 우려가 있어 경영 안정을 위한 판로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ㅇ 온라인 농산물 판매 채널 중 농산물 거래 확대에 높은 관심을 갖고, 판촉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협몰, 네이버와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판로 마련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였다.
□ 농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기존의 판로 지원에 더해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비대면 방식의 소비패턴을 반영하였으며,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ㅇ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원할한 정착과 안정적인 농산물판로 유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