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0,449명(해외유입 2,8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8명으로 총 15,356명(75.0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7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24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6명(치명률 1.59%)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9.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역학조사 결과 기존 국내 발생 1명 → 해외유입으로 변경(미국 1명)
|
■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9.2.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역학조사 결과 기존 국내 발생 1명 → 해외유입으로 변경(미국 1명)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2명(1명), 파키스탄 1명(1명), 러시아 1명, 유럽 : 우크라이나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7명(3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 확진자 관리 현황* (1.3일 이후 누계)
* 9월 1일 0시부터 9월 2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9월 2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17명*(교인 및 방문자 585명**, 추가 전파 430명, 조사 중 102명)이다.
* (수도권) 1039명 : 서울 625명, 인천 52명, 경기 362명, (비수도권) 78명 : 부산 4명, 대구 12명, 대전 4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20명, 전북 11명, 전남 5명, 경북 11명, 경남 1명
** (교인 및 방문자)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에 포함되거나 역학조사 결과 교회방문력이 확인된 자
※ (연령 분포) 0세~9세 29명(2.6%), 10대 67명(6.0%), 20대 103명(9.2%), 30대 99명(8.9%), 40대 128명(11.5%), 50대 243명(21.6%), 60대 이상 448명(40.1%)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27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90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
|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2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41명*이다.
* (구분) 집회 관련(179명), 추가 전파(189명), 경찰(8명), 조사중(65명)
* (수도권) 227명 : 서울 109명, 경기 99명, 인천 19명, (비수도권) 214명 : 부산 11명, 대구 60명, 광주 62명, 대전 8명, 울산 11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전남 3명, 경북 16명, 경남 19명
현재까지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10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16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집단 감염 발생 장소
|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1명, 교인 16명, 가족 및 지인 21명(123요양원 15명 포함)
서울 동작구 진흥글로벌 관련하여 8.2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직원 및 방문자 8명(지표 포함), 가족 2명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하여 8.31일 첫 확진자(의료진)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의료진 8명(지표환자 포함, 간호사 4명, 의사 1명, 간호조무사 3명), 병원직원 1명, 직원가족 1명
** (추정 위험요인) 저녁식사(8.28) 모임
서울 노원구 브니엘기도원 관련하여 8.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노원구에 위치한 기도원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기도원 방문자 8명(지표환자 포함)
서울 성북구 케어윌요양원 관련하여 8.30일 첫 확진된(종사자) 발생 후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요양원 종사자 4명(지표환자 포함), 입소자 2명, 가족 1명
서울시에서는 지난주부터 3건의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발생 사례가 보고되어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봉구 운동시설(메이트휘트니스) 관련 8.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시설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결과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피트니스 이용자 5명, 추가전파 3명(가족 등)
동대문구 SK탁구클럽 관련 8.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8*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탁구장 이용자 7명, 가족 1명
중랑구 참피온탁구장 관련 8.2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탁구장 이용자 5명
서울 강남구 수서1단지아파트 관련하여 8.28일 확진자(아파트 근무자) 발생 후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아파트 근무자 2명(지표환자 포함), 아파트 주민 4명
경기 시흥시 음악학원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경기 용인시 새빛교회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교인 및 가족 2명, 제주산방산탄산온천 관련 1명)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교인 및 가족 11명, 제주산방산탄산온천 방문자 7명
경기 광명시 나눔누리터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2명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인천 계양구 기도모임(8.15~8.16) 관련하여 8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감염경로 및 추가적인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지역) 서울 2명, 경기 7명, 인천 12명 (구분) 모임 참석자 11명, 가족 및 지인 10명
대전 대덕구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8.2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교인 12명, 가족 및 지인 2명
9월 2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1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4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2명, 파키스탄 1명, 러시아 1명), 유럽 1명(우크라이나 1명), 아메리카 7명(미국 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망자 및 위중·중증 환자 현황을 분석하고, 고위험군인 고령층 등에 대해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26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17명(97.2%)이며, 연령별 치명률은 80세 이상 20.25%, 70대 6.39%, 60대 1.37%, 50대 이하 0.15%이다.
■ 연령별 사망자 및 치명률(9.2일 0시 기준)
|
지난 2주간(8.20일~9.2일) 간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하였고, 사망자의 연령은 90대 3명, 80대 9명, 70대 7명, 60대 1명이었으며,
감염경로별로는 조사 중 9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2명, 관악구사무실 관련·송파구 일가족 관련·은천재활요양병원 관련·용인우리제일교회 관련·인천 갈릴리교회 관련이 각 1명이었다.
금일 위중·중증 환자는 총 124명으로,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29명(29.8%), 70대 52명(38.1%), 60대 24명(19%), 50대 12명(9.5%), 40대 7명(3.6%) 이었으며,
감염경로별로는 조사 중 52명, 확진자 접촉 20명, 성북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8명, 서울골드트레인 관련 5명 등이었다.
■ 일별 위중·중증 환자 추이(9.2일 0시 기준)
|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의료기관 방문 등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시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시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고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의료기관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종사자 및 시설 관리자는 다음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종사자는 ▴카페·식당·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문 하지 말아주시고, ▴여행·모임 등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야하며,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 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 주시고, ▴근무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관리자는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손잡이ㆍ문고리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은 표면소독을 자주 해주시고, ▴에어컨 가동 시에도 수시로 환기를 실시하여야 하며, ▴입소자/환자 및 종사자에게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신규 입소(원)자 진단검사 시 건강보험에서 검사비용 50% 지원, 유증상자 검사 전액 지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전파 예방을 위해 불요불급한 외출·모임·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고,
음식점·카페에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을 활용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실내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이나 야외에서의 운동을 권장하며,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마스크는 반드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는 등 제대로 된 마스크 착용방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실천해주시고,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아 주시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