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945명(해외유입 2,7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으로 총 14,286명(79.6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3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0명(치명률 1.73%)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8.25.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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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8.25.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방글라데시 1명(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1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아프가니스탄 1명(1명), 유럽 : 스위스 1명,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7명(6명), 에콰도르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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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관리 현황* (8.2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8월 24일 0시부터 8월 25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8월 25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15명*(교인 및 방문자 564명**, 추가 전파 237명, 조사 중 114명)이며,
* (수도권) 856명 : 서울 529명, 인천 40명, 경기 287명(22명 조사중), (비수도권) 59명 : 부산 4명, 대구 5명, 대전 3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8명, 전북 8명, 경북 10명, 경남 1
** (교인 및 방문자)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에 포함되거나 역학조사 결과 교회방문력이 확인된 자
※ (연령 분포) 0세~9세 22명(2.4%), 10대 55명(6.0%), 20대 80명(8.7%), 30대 79명(8.6%), 40대 94명(10.3%), 50대 205명(22.4%), 60대 253명(27.7%), 70대 이상 127명(13.9%)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2개소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 186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콜센터(6개), 직장(70개), 사회복지시설(19개), 의료기관(12개), 종교시설(23개), 어린이집/유치원(11개), 학교/학원(43개), 기타(2개)
■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8.25일 12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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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3명*이다.
* (구분) 집회 관련(107명), 추가 전파(25명), 경찰(7명), 조사중(54명)
* (지역) 서울 55명, 경기 62명, 인천 6명, 부산 5명, 대구 8명, 광주 9명, 대전 6명, 울산 3명, 강원 3명, 충북 10명, 충남 5명, 경북 13명, 경남 8명
* 기초역학조사결과,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이 현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 진행되면서 변동 가능함
※ 8.15일 서울 도심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추적조사 과정에서 전파차단 목적으로 추가로 통신사업자로부터 ‘위치 정보’ 요청을 진행하고 있음
서울 관악구 무한九룹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4명*이다.
* (지역) 전남(30명,+15명**), 경기(7명), 인천(4명,+2명), 충북(1명,+1명), 부산(1명), 경남(1명,+1명)
■ 서울 관악구 무한九룹 관련
** 전남 순천시 홈플러스 관련 헬스장(청암대학교내 헬스장)을 통한 추가 전파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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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부동산 경매업체(다래 경매) 관련 8.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 이다.
* (구분) 직장동료 12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3명*이다.
■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 (수도권) 176명 : 경기 105, 서울 66, 인천 5 (비수도권) 7명 : 충남 2, 경북 1, 강원 1, 전북 1, 대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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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이다.
■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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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셀러데이즈 관련 8.1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해당 식당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일자별) 8.17일 1명(지표환자), 8.18일 1명, 8.19일 1명, 8.20일 2명, 8.22일 2명, 8.23일 2명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 (구분) 인천 33명, 경기 5명, 서울 2명, 충북 1명
■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관련
* (구분) 인천 33명, 경기 5명, 서울 2명, 충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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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관련 8.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인천 서구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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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간재울중학교 관련 8.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 (구분) 교사 3명, 학생 1명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관련
* (구분) 충남 13명(종사자 11명, 가족지인 2명), 대구 4명(종사자 가족 4명, 8.19~21 가족여행을 통한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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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현황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최근 2주간(8.12일~8.25일) 6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32%로 지난 2주간(7.29일~8.11일) 24%에 비해 증가하였다.
금일 위·중증 환자는 총 38명으로, 최근 1주(8.19일→8.25일) 간 3배 이상 증가(12명 → 38명) 하였으며, 이중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 일별 60세 이상 확진자 추이(8.25일 0시 기준)
■ 일별 위·중증 환자 추이(8.25일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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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10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02명(97.4%)이었다.
연령별 사망자는 80대 154명(49.7%), 70대 93명(30%), 60대 41명(13.2%) 순이었으며, 치명률은 80대 이상 22.2%, 70대 7.39%, 60대 1.58% 순이었다.
감염경로는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이 167명(53.9%)으로 가장 많았다.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요양, 투석병원 등) 및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표면소독 실시 ▴자주 환기하기, ▴종사자·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8월 25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1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방글라데시 1명, 카자흐스탄 1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인도네시아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유럽 2명(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1명, 스위스 1명), 아메리카 8명(미국 7명, 에콰도르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조사 중 비율이 16.9%*로 여전히 높게 나타나는 등 감염 확산 위험이 계속되고 있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사례를 소개하고, 국민들께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8.12일.0시부터~8.25일 0시까지 신고 된 3,285명 기준
■ 집계일별 2주 단위 조사 중 확진자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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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동안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스터디카페에서는 관리자 없이, 대다수 이용자가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있었으며, 학원에서는 강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강의하고, 수강생들에 대한 발열체크, 거리두기도 미흡하게 이뤄졌다.
국민들께서는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식사) 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해 주시고,
– (운동) 실내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이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고,
– (친구·동료모임)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마스크는 반드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는 등 제대로 된 마스크 착용을 해주시기를 요청 드리며, 음식과 음료를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 지르기, 큰소리로 노래 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대신 목례로, 포옹 등)은 하지 말아 주시고,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아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