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770명(해외유입 2,60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명으로 총 13,817명(93.5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6%)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8.13.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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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8.13.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2명, 이라크 2명(1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베트남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2명(2명), 아프리카 : 알제리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 확진자 관리 현황* (8.13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8월 12일 0시부터 8월 13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8월 13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 관련하여 격리중인 2명(입소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8.7일 2명(지표환자 및 가족), 8.8일 1명, 8.10일 1명, 8.11일 2명, 8.12일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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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하여 모임 참석자 19명과 직장 접촉자 등 총 53명에 대해 검사결과, 모임 참석자 3명 및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서울 8명, 경기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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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에서는 확진자들이 근무한 점포와 방문한 시설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시설에 해당 기간 방문객 중 유증상시 가까운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 롯데리아 점원관련 확진자 근무, 방문 시설
* 추정노출기간은 확진자들의 근무, 방문 시간 및 증상발생시기를 바탕으로 평가된 기간이며, 추후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변경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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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8.12일 교인 중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교인)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감염경로와 교회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 (날짜) 8.12일 2명, 8.13일 3명 (구분) 교인 5명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과 관련하여 8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추가 환자(3명)들의 역학조사 결과,
경기도 광주시 일가족 환자 등(3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어 관련 집단사례로 분류하였고, 추가로 2명이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서울 역삼동 신일유토빌 오피스텔
** (구분) 8.6. 1명, 8.10 2명, 8.11. 4명, 8.12. 2명 / 서울 5, 경기 3명, 경남 1명 |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하여 8월 11일 2명, 8월 12일 1명 발생 후 교인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9명(가족 4명 포함 교인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감염경로와 교회관련 위험요인 및 전체 교인 대상 검사 등은 진행 중이다.
경기 용인시 죽전고등학교/대지고등학교와 관련하여 격리중인 학생 및 가족 중 3명(죽전고 선행확진자의 부모 및 다른 반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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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와 관련 8월 12일 2학년생 중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접촉자에 대한 검사결과 추가 2명이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이고 감염경로 조사와 교내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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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서울지역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8.11일~8.12일 양일간 집회 취소 요청 공문을 발송하였으나, 일부 집회 예정 단체에서 집회 강행 의사를 밝힌 바, 8.13일 집회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내렸으며,
집회금지 행정명령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집회 강행 시 금지조치 위반 주최자 및 참여자에 대한 고발 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도 병행 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주최자는 집회취소 등 서울시 행정명령을 준수하여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8월 13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2명(미국 2명), 아프리카 1명(알제리 1명), 중국 외 아시아 6명(필리핀 2명, 이라크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베트남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35개 병원에서 119명의 환자에 대해 신청하여 현재 119명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내백신 개발 관련 진행상황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합성항원 백신(1건) 및 DNA 백신(2건) 등 3대 백신 핵심품목을 ‘21년 하반기~’22년 목표로 중점 지원하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DNA 백신 1종의 임상시험 1/2a상이 6월11일에 승인되었고, 합성항원 백신 1종, DNA백신 1종도 비임상시험(동물실험을 통한 독성‧효능평가)을 실시하고 있어
연내 3종의 백신후보 모두 임상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최근 신고 된 사례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 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최근 주요 신고 사례를 살펴보면, 청소년 여름캠프에서 1박 2일 동안 강의, 노래, 야식을 함께 하고, 마스크 미착용한 상태로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집단감염 우려되어 신고 된 사례, 음식점,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들이 마스크 미착용 한 채 손님을 응대하는 등 감염 전파 위험이 있어 신고 된 사례가 있었다.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지속적으로 신고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감염 전파로부터 나와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수단의 하나로,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반드시 착용이 필요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 불가능한 경우에는 착용하여야 하며,
착용 시에는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아야 하며, ▴마스크 착용 전·후 손씻기를 하는 등 올바른 마스크 사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최근 조사 중 비율이 13.4%로 증가하는 등 휴가철을 맞아 조용한 전파도 우려되는 바,
* (최근 2주간 감염경로) 해외유입 226명(45.1%), 국내집단발병 140명(27.9%), 조사 중 67명(13.4%) 등 (7.31일 0시 ~ 8.13일 0시까지 신고 된 501명 기준)
국민들께서는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 모임은 취소하시고, 적극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올해는 코로나19로 ▴거리 두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생활수칙준수, 해외여행 감소 등으로 코로나 19외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이 대체로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년대비(7.31일 기준) 1월~7월까지(누계) 주요 호흡기 감염병 현황은 다음과 같다.
홍역은 전년 대비 97% 감소(176건→6건)하였고, 백일해는 62% 감소(278건→107건), 성홍열은 62% 감소(4,989건→1,918건)하였고,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 초등학생에서 주로 발생하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57%(51,402건→22,258건), 36%(10,458건 →6,642건)감소하였다.
전년대비(7.31일 기준) 1월~7월까지 주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세균성이질 및 장티푸스는 전년대비 각각 51%(79건→39건), 16%(76건→64건) 감소하였으며, A형간염도 80%(10,977건 → 2,144건)감소하였으나,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안산 유치원 집단발생 등으로 전년대비 3.7배 (72건→268건) 증가하였다.
* 2020년 자료는 변동가능한 잠정통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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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께서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른 호흡기 감염병 등 전반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수나 끊인 물과 같은 안전한 물을 마시고,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실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바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당부하였다.
폭염 시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12~17시) 외출은 자제해 주시고, ▴더운 환경에서 근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근무 시간을 조정하여 낮 시간대 활동을 줄여야 하며,
특히 호우로 인해 수해복구 작업을 하시는 경우, 작업 전 ▵충분한 물을 챙겨 자주 마시고, ▵가급적 2인 1조로 움직이며, ▵몸에 이상을 느끼면 즉시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물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실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휴를 맞아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바, 소모임 자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연휴기간 동안 소모임 및 클럽 등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시고,
연휴를 맞아 여행 할 경우 ①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②휴게소, 음식점에서는 최소 시간 머무르기, ③사람간 거리 2m(최소1m) 이상 유지를 반드시 실천(3行)하여야 하며,
①발열ㆍ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 가지 않기, ②유흥시설 등 밀폐ㆍ밀집 장소, 혼잡한 여행지ㆍ시간대 피하기, ③침방울 튀는 행위와 신체접촉은 반드시 피할(3禁) 것을 요청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