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제75주년 광복절 맞아 임장택 선생 등 독립유공자 351명을 포상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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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08:08
제75주년 광복절 맞아 임장택 선생 등 독립유공자 351명을 포상한다
‣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임장택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하여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림
‣ 이번 포상자는 건국훈장 152명,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으로, 향후에도 적극적인
독립유공자 발굴 추진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75주년 광복절(8.15)을 맞아 1908년부터 1909년까지 호남 일대에서 전해산(全海山) 의진의 선봉장으로 군수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임장택(林長澤)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52명(독립장 1, 애국장 48, 애족장 103),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11명이다.
○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5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220명, 건국포장 1,360명, 대통령표창 3,702명 등 총 16,282명(여성 488명)에 이른다.
□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제를 통해,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국민들이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