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식품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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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9:40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농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ㅇ 우선, 농식품부는 기획조정실장(김종훈) 인솔하에 150여명이 8.12일부터 전라북도(진안군)와 충남북(공주시, 제천시)에서 호우 피해상황*을 고려하여 피해 농업시설물 잔해 및 토사 제거작업 등을 실시한다.
* 농업분야 침수피해 면적(8.11일 7시 잠정) : 26,432ha
< 농식품부 본부·소속(산하)기관 합동 일손돕기 계획 >
구 분 | (1차) 8.12일(수) | (2차) 8.18일(화) | (3차) 8.20일(목) |
지 역 | 전북 진안군 | 충북 제천 | 충남 공주(잠정) |
농 작 업 | 수박 활대 및 폐비닐 제거 등 | 토사제거, 배수로 정비 등 | 미정 |
참여기관 | 본부(지원, 기획, 농촌, 농정, 식량, 국제) 검역본부) | 본부(축산, 방역, 식품, 유통, 농생명), 농관원, 종자원, 농수산대학 | 본부, 세종 소재 공공기관 (축평원, 농정원, 방역본부) |
투입인원 | 53명 | 50여명 | 50여명 |
□ 한편, 농식품부 소속기관은 각 기관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8월말까지 650여명의 직원이 41개 지역에서 현장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한다.
*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13개 기관장이 피해현장 방문 및 현장 상황 지속 점검 중
ㅇ 또한, 농식품부 산하기관* 임직원 600여명도 피해가 심한 42개 지역에서 토사정리, 배수로 정비, 낙과 피해정리 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1개 기관
□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1단계 생활속 거리두기”가 실시되는 점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ㅇ 참고로, 농식품부는 금년 5월에도 노지채소 수확, 과수 적과 작업등 일시적인 일손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3회에 거쳐 약 250여명이 노지 양파 수확, 복숭아·사과 적과 등의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 농식품부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은 “국방부 등 관계부처에도 농업분야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민간에서도 자발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농촌 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ㅇ 또한 “금번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에 최대한 노력하여 농업인이 생업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