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방위사업청장, (주)휴인스에서 64차 다파고 실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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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16:00
ㅇ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7월 21일(화),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휴인스에서 제64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 ‘다파고’는 방산수출에 대한 일괄 지원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ㅇ ㈜휴인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용 시설 경계용 유선(有線) 드론을 공급하는 한편 정찰용 초소형 드론 등을 개발하고 있는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다.
- 최근에는 주·야간 정찰이 가능한 ‘전자광학적외선(EO/IR) 카메라 탑재 감시정찰용 드론’ 개발을 완료하여,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왕정홍 청장은 ㈜휴인스의 송태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방산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ㅇ ㈜휴인스 송태훈 대표이사는 “방산수출의 상당 부분이 대형 무기체계 위주로 이루어지다보니, 해외 인지도가 낮고 품질관리체계가 상대적으로 덜 갖추어진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 이에 왕정홍 청장은 “중소 방산수출기업의 해외 홍보활동 지원을 위해 정부가 품질을 인증하는 ‘DQ마크 인증제도’, 우리 군이 시범 운용해봄으로써 운용실적 확보를 지원하는 ‘수출용 무기체계 軍시범운용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에서 방산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을 확보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답하고,
* DQ마크 인증제도 : 방산분야 우수제품의 품질을 정부가 인증함으로써 제품의 수출경쟁력을 향상하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제도(관련문의 : 방위사업청 국제협력총괄담당관실 02-2079-1105)
-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방산전시회 참가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ㅇ간담회에 이어 왕정홍 청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휴인스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제한 여부, 수출상담 지연 등과 같은 방산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