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세계 최초・최고를 향한 도전적 R&D를 시작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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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09:34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세계 최초・최고를 향한 도전적 R&D를 시작한다! -‘챌린지 트랙(Challenge Track)’6개 분야, 16개 과제 공고(5월 18일~)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 확산을 위해 개별 산업에서 도전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챌린지 트랙」을 ’20년부터 추진하고, 6개 사업의 16개 과제를 5월 18일(월)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 챌린지 트랙이란, 업종별 기존 R&D 사업에서 추진되는 산업적 파급력이 높으면서도 도전성이 높은 R&D 과제를 말하며,
ㅇ ’20년 챌린지 트랙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기계, 로봇, 지식서비스 등 6개 산업 분야에서 16개 과제, 약 1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산업부는 혁신적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미래 선도 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9년부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이처럼 도전적인 과제를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한정하지 않고 업종별 R&D 사업에도 확대할 필요성을 인지하였다.
ㅇ 이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 로봇 등 각 업종별 R&D 사업에서도 기존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는 파괴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자 챌린지 트랙을 추진하게 되었다.
□ 올해 챌린지 트랙에서는 세계 최초․최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16개 과제를 지원한다.
ㅇ 산업부는 챌린지 트랙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기존 R&D 과제와는 달리 과제 기획 이후 산업부 전략기획단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두 단계에 걸친 도전성 검증위원회에서 도전형 과제 적합 여부를 추가적으로 판정하였으며,
ㅇ 올해 추진하는 16개 과제도 도전성 검증위원회에서 과제의 도전성을 검증․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ㅇ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반도체 분야에서는 초미세 반도체 제조를 위해 필요한 세계 최초 원자레벨 식각장비 상용화 기술개발*, AI 기반의 차량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국내 최초 상용화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며,
* (식각장비 상용화 기술개발 성공 시 가능한 미래) 정밀한 식각이 가능하여 10나노 이하 메모리반도체 제조 시 2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 가능
ㅇ 디스플레이 분야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세계 최초 공정 기술개발 과제, 초절전 OLED용 소자 제조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 (소자 기술개발 성공 시 가능한 미래) 웨어러블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의 수명 향상, 전력소모 감소 등으로 충전 없이 최대 이틀 사용했던 웨어러블디바이스를 일주일이상 사용 가능
분야 | 사업명 | 신규예산 (억원) | 지원과제 (건) |
반도체 · 디스플레이 | 소재부품산업미래성장동력 | 11.5 | 4 |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 | 23 | 2 | |
바이오 |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 | 20 | 3 |
첨단기계·로봇 | 기계산업핵심기술개발 | 33.21 | 4 |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 | 12 | 1 | |
지식서비스 | 지식서비스산업핵심기술개발 | 10 | 2 |
합 계 | 109.71 | 16 |
□ 산업부는 연구자들이 새로운 목표에 적극 도전하여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도전에 대한 초기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는 것도 정부의 역할 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ㅇ 5월 6일에 발표한 ‘20년 신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와 더불어 챌린지 트랙도 함께 추진하여 산업기술R&D 전반에 도전적 R&D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ㅇ 올해 처음 챌린지 트랙을 운영한 결과를 검토․보완하여 향후 챌린지 트랙 과제를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20년 챌린지 트랙 공고는 5월 18일(월)부터 6월 16일(화)까지 한 달간 진행되고 과제 접수는 5월 27일(수)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R&D정보포털(itech.keit.r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