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공동-참고)강원도 화천군, 경기도 연천군 야생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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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21:29
▷ 화천 52건, 연천 48건 발생, 전국적으로는 총 169건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와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작동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6일 밝혔다.
○ 2월 4일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와 상서면 부촌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모두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고, 같은 날 연천군 왕징면 작동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군부대 작전 수행 중 군인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 화천군과 연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6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52건, 연천군에서는 48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69건이 됐다.
□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금번에 확진된 지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는 지역이다”라며, “철저한 수색을 통해 감염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