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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수리’ 동네 자전거 대리점 100곳 모집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수리와 정비 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100곳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9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전거 대리점 업체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mcchun@sisul.or.kr)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운영 개인사업자로서 정비능력과 작업 공간, 보도 폭, 보관 공간 등의 정비 환경기준을 갖춰야한다.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사업자로 선정된 자전거대리점은 2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총 10개월간 계약을 하게 된다. 공단이 개별 점포에 고장자전거를 인계하면 해당 점포에서 수리를 진행하고,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를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따릉이포’ 운영절차
공단→점포(인계) 따릉이포 점포→공단(인수) 공단→대여소
고장자전거 의뢰 정 비 수리자전거 전달 현장 재배치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실력 있는 민간자전거 점포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자전거의 안정적 사업 운영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따릉이가 편리하고 유용한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02-2290-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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