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양질의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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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13:10
양질의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연구결과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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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주요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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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실태 파악을 위해 직종별 활동 현황 및 고용형태, 근무여건 등에 대한 인식 설문 조사를 시행함 *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한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13개 직종 1만8000명 ? ○ (기본 특성) 의사·치과의사·한의사는 요양기관 근무비율이 높은 편(80% 이상)이나, 한약사(60.7%)·작업치료사(43.1%)는 낮은 편임 ? * 요양기관 :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치과 병?의원, 한방 병?의원), 약국, 희귀·필수의약품센터, 보건기관(보건소 등), 보건진료소 등 ** 비요양기관 : 사회복지시설, 연구소, 관공서 및 공공기관, 일반 기업체 등 ? - 요양기관 활동 인력 중 의사·치과의사·한의사는 남성이 80% 이상이며, 간호사·간호조무사·치과위생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여성이 90% 이상임 ? - 요양기관 활동 인력 중 간호사는 20대, 약사는 30대, 치과의사·한의사·간호조무사는 40대, 의사는 50대 비중이 높음 ? ○ (월평균 수입) 요양기관 활동 인력의 지역별 월평균 수입은 의사·약사·한약사는 농촌 지역, 치과의사·한의사는 중소도시, 간호사·간호조무사는 대도시에 근무하는 인력의 수입이 많음 ? - 다른 직종과 달리 의사(요양 1,342만 원 vs 비요양 1,113만 원), 치과의사(요양 1,002만 원 vs 비요양 552만 원), 한의사(요양 702만 원 vs 비요양 436만 원), 간호사(요양 329만 원 vs 비요양 268만 원) 등은 요양기관 활동 인력이 비요양기관 활동 인력보다 수입이 많음 ? ○ (정규직 비율) 요양기관은 대부분 직종에서 정규직 비율이 80% 이상이며, 비요양기관에 비해 정규직 비율이 높은 편 ? ○ (근무시간) 요양기관 활동 인력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의사 45.9시간, 치과의사 45.0시간, 한의사 49.1시간임 ? -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한의사, 치과위생사는 요양기관 활동 인력이 비요양기관에 비해 근무시간이 길었으며, 다른 직종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음 ? ○ (근무형태) 요양기관 종사 인력의 경우 간호사는 3교대(54.8%)?상근직(37.6%) 순으로 많으며, 간호조무사는 상근직(63.5%) - 3교대(27.2%) 순임 ? - 월평균 야간(낮/밤 교대근무 시 밤 근무) 근무횟수는 간호사 4.0회, 간호조무사 2.5회이며 종별로는 간호사는 상급종합병원(4.4회), 간호조무사는 요양병원(4.6회)의 야간 근무횟수 많음 ? ○ (이직) 약사(3.3회)-물리치료사(2.9회)-방사선사(2.8회)-간호조무사(2.7회)-치과위생사(2.5회) 순으로 이직횟수 많음 ? - 이직 사유로는 대부분 직종에서 보수 및 소득수준이 1순위임 ? ○ (직장 내 괴롭힘) 간호사(32.5%)-간호조무사(20.1%)-임상병리사(19.2%)-치과위생사(17.6%) 순으로 직장 내 괴롭힘 경험 비율 높음 ? - 요양기관 근무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유형은 폭언(63.6%) -업무 배제 및 몰아주기(26.2%) 순으로 많았으며, 괴롭힘 가해자는 상급자(65.0%), 동료(18.0%)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남 ? ○ (유의사항) 설문 조사를 통한 주관적 인식에 대한 조사이므로 객관적인 자료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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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내 보건의료인력의 활동 현황과 근무여건 등에 대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 이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연구책임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이 실시하였으며, 보건의료인력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종별 활동 현황 및 근무여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 ○ 이번 조사결과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19.10월 시행) 이전에 보건의료직종을 대상으로 ’18년 11~12월에 시행한 설문 조사에 대한 분석이 주된 내용이다.
?? - 20개 보건의료직종을 대상으로 웹 기반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총응답자 수는 1만 9072명이었다.
?? - 응답자 수가 100명 미만으로 분석이 어려운 7개 직종을 제외하고, 13개 직종 1만 8244명에 대해 조사결과 분석을 진행하였다.
???? * (분석대상)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한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13개 직종
???? * (분석제외) 조산사, 보건교육사, 안경사, 영양사, 치과기공사, 응급구조사, 요양보호사 등 응답자 수가 100명 미만인 7개 직종
? ○ 다만, 분석대상 수가 매우 작은 직역은 결과 해석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주관적 인식에 대한 조사이므로 임금·근무형태 등에서 실제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근무여건 인식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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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건의료인력 활동 현황
<보건의료인력 분석대상 및 활동 현황>
(단위 :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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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총 분석대상 |
요양기관 근무 인력 |
비요양기관 근무 인력 |
비활동인력 |
의사 |
591 |
525 (88.8%) |
44 ( 7.4%) |
22 ( 3.7%) |
치과의사 |
499 |
459 (92.0%) |
18 ( 3.6%) |
22 ( 4.4%) |
한의사 |
1,292 |
1,148 (88.9%) |
44 ( 3.4%) |
100 ( 7.7%) |
약사 |
679 |
573 (84.4%) |
72 (10.6%) |
34 ( 5.0%) |
한약사 |
145 |
88 (60.7%) |
35 (24.1%) |
22 (15.2%) |
간호사 |
6,935 |
4,505 (65.0%) |
1,165 (16.8%) |
1,265 (18.2%) |
간호조무사 |
5,090 |
3,360 (66.0%) |
335 ( 6.6%) |
1,395 (27.4%) |
물리치료사 |
382 |
262 (68.6%) |
79 (20.7%) |
41 (10.7%) |
작업치료사 |
511 |
220 (43.1%) |
220 (43.1%) |
71 (13.9%) |
임상병리사 |
648 |
511 (78.9%) |
73 (11.3%) |
64 ( 9.9%) |
방사선사 |
507 |
401 (79.1%) |
41 ( 8.1%) |
65 (12.8%) |
치과위생사 |
711 |
450 (63.3%) |
90 (12.7%) |
171 (24.1%) |
보건의료 정보관리사 |
254 |
209 (82.3%) |
22 ( 8.7%) |
23 ( 9.1%) |
계 |
18,244 |
12,710(69.7%) |
2,239(12.3%) |
3,295(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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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활동 현황) 응답자 중 요양기관 근무비율이 높은 직종은 치과의사(92.0%), 한의사(88.9%), 의사(88.8%), 약사(84.4%) 순이다.
?? - 비요양기관 근무비율은 작업치료사(43.1%), 한약사(24.1%), 물리치료사(20.7%), 간호사(16.8%) 순으로 높았으며, 비활동인력 비율은 간호조무사(27.4%), 치과위생사(24.1%), 간호사(18.2%), 한약사(15.2%) 순으로 높았다.
???? * 비활동 간호사의 현재 상태는 퇴직 53.0%, 미취업 29.4%, 출산휴가·육아휴직 4.4% 등으로 조사되었으며, 평균 비활동 기간은 2.37년, 비활동 이유는 ‘과중한 업무량’(15.5%) - ‘3교대 등 근무형태’(14.3%) - ‘가사, 임신, 출산, 자녀 양육’(14.2%) 순이었다.
?② (성별) 요양기관 근무 인력 중 치과의사(84.5%), 한의사(84.2%), 의사(83.0%), 한약사(81.8%)는 남성 비율이 높았으며, 치과위생사(99.1%), 간호조무사(96.1%), 간호사(95.8%), 보건의료정보관리사(90.9%)는 여성 비율이 높았다.
?? - 대부분 직종에서 요양기관과 비요양기관의 성별 활동 경향이 유사하였으나, 의사는 요양기관에서는 남성 비율(83.0%)이 높았고 비요양기관에서는 여성 비율(64.4%)이 높았다.
???? * 의사 응답 현황 : (전체) 591명 (요양기관) 525명 (비요양기관) 44명 (비활동인력) 22명
?? - 한편, 비활동인력은 대부분 직종에서 여성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 *? 분석 대상 중 여성 비율 : 요양기관 근무 75.5%, 비요양기관 근무 84.8%, 비활동인력 92.4%
< 보건의료인력 성별 요양기관 활동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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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의사 |
치과의사 |
한의사 |
약사 |
한약사 |
간호사 |
간호조무사 |
물리 치료사 |
작업 치료사 |
임상 병리사 |
방사 선사 |
치과 위생사 |
보건의료정보관리사 |
계 |
합계 |
525 (88.8%) |
459 (92.0%) |
1,148 (88.9%) |
573 (87.3%) |
88 (60.7%) |
4,505 (65.0%) |
3,360 (66.0%) |
262 (68.6%) |
220 (43.1%) |
511 (78.9%) |
401 (79.1%) |
450 (63.3%) |
209 (82.3%) |
12,711 (69.6%) |
남성 |
436 (83.0%) |
388 (84.5%) |
967 (84.2%) |
289 (50.4%) |
72 (81.8%) |
191 (4.2%) |
130 (3.9%) |
111 (42.4%) |
81 (36.8%) |
130 (25.4%) |
304 (75.8%) |
4 (0.9%) |
19 (9.1%) |
3,122 (24.6%) |
여성 |
89 (17.0%) |
71 (15.5%) |
181 (15.8%) |
284 (49.6%) |
16 (18.2%) |
4,314 (95.8%) |
3230 (96.1%) |
151 (57.6%) |
139 (63.2%) |
381 (74.6%) |
97 (24.2%) |
446 (99.1%) |
190 (90.9%) |
9,589 (76.4%) |
?
??
※ 괄호 안의 비율은 합계의 경우 직종별 인력 중 요양기관 활동 인력 비율, 남성·여성의 경우 직종별 요양기관 활동 인력 중 각 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
?③ (연령별)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응답자 중 간호사·작업치료사·임상병리사·치과위생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20대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약사·물리치료사·방사선사는 30대, 치과의사·한의사·한약사·간호조무사는 40대, 의사는 5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요양기관 근무 인력의 연령 분포>
(단위 :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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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의사 |
치과 의사 |
한의사 |
약사 |
한약사 |
간호사 |
간호 조무사 |
물리 치료사 |
작업 치료사 |
임상 병리사 |
방사 선사 |
치과 위생사 |
보건의료정보관리사 |
20대 |
6 (1.1%) |
32 (7.0%) |
161 (14.0%) |
52 (9.1%) |
17 (19.3%) |
1,798 (39.9%) |
487 (14.5%) |
100 (38.2%) |
133 (60.5%) |
192 (37.6%) |
77 (19.2%) |
228 (50.7%) |
92 (44.0%) |
30대 |
79 (15.1%) |
136 (29.6%) |
349 (30.4%) |
214 (37.4%) |
29 (33.0%) |
1,261 (28.0%) |
673 (20.0%) |
113 (43.1%) |
77 (35.0%) |
145 (28.4%) |
114 (28.4%) |
124 (27.6%) |
51 (24.4%) |
40대 |
150 (28.6%) |
142 (30.9%) |
435 (37.9%) |
160 (27.9%) |
35 (39.8%) |
830 (18.4%) |
1250 (37.2%) |
36 (13.7%) |
9 (4.1%) |
112 (21.9%) |
100 (24.9%) |
67 (14.9%) |
48 (23.0%) |
50대 |
178 (33.9%) |
109 (23.7%) |
170 (14.8%) |
109 (19.0%) |
5 (5.7%) |
520 (11.6%) |
896 (26.7%) |
12 (4.6%) |
1 (0.5%) |
61 (11.9%) |
91 (22.7%) |
31 (6.9%) |
18 (8.6%) |
60대 이상 |
112 (21.3%) |
40 (8.7%) |
33 (2.9%) |
38 (6.6%) |
2 (2.3%) |
96 (2.1%) |
54 (1.6%) |
1 (0.4%) |
- (0.0%) |
1 (0.2%) |
19 (4.7%) |
- (0.0%) |
- |
?
??
?④ (지역별)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모두 요양기관 근무 인력, 비요양기관 근무 인력, 비활동인력 모두 응답자 중 지역 비율은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지역* 순으로 높았다.
???? * 대도시(특별시·광역시), 중소도시(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시), 농촌 지역(군 지역(광역시 제외))
?? - 요양기관 근무 인력의 수도권 비율은 의사 48.8%, 간호사 51.4%, 간호조무사 42.2%로 나타났다.
<지역별 요양기관 근무 현황>
(단위 : 명, %)
?
구분 |
의사 |
간호사 |
간호조무사 |
|
전체 |
525(100%) |
4,505(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