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문화재청장, 중학교 문화유산교육 일일교사 변신
정책
0
385
0
2019.12.12 09:20
?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12월 12일 전북 익산 이일여중을 찾아 ‘오래된 미래, 우리에게 남겨진 문화유산의 가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 문화재청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문화유산교육 교재를 제작·배포(700개교, 2만 4,500부)해 왔는데, 올해는 교재 배포사업이 시행된 지 3년이 되는 해이다.
? 이 중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문화유산 여행>이라는 제목의 교재는 학생용 활동서와 교사 지도서로 개발되어 한 학기 동안 총 5개 주제와 17차시 프로그램(주 1회, 2시간 수업 기준)으로 교육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별강연은 이 교재로 수업해 온 이일여자중학교에 문화재청장이 직접 일일교사로 방문하여 문화유산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다.
? 이일여자중학교 학생들은 교재로만 배웠던 문화유산에 대해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문화재 분야 진로 상담 등 관심을 갖고 있는 문화유산 이야기를 문화재청장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강연이 성사되었다.
? 학생들은 문화재청장이 들려주는 문화유산의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에 대해 들을 수 있고, 평소 궁금해 하는 문화유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문화재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그간 추진해온 학교 문화유산교육 사업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일선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