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인재정책과) 공직박람회, 호남지역 공직 지망생을 찾아갑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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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2:40
□ 공직 채용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의 공직 지망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직박람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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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공동 주관으로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유능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2019 공직박람회’를 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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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9회째인 ‘2019 공직박람회’의 광주 행사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헌법기관, 공공기관 등 총 52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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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박람회는 ‘당신의 열정! 대한민국을 꽃 피웁니다’를 주제로 공직 지망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단순 관람형 전시보다 멘토링, 면접, 모의시험 등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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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이후 메인무대에서는 직종별·직급별 채용설명회*와 2019년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의 릴레이 강연, 밀레니얼 공무원들에게 요구되는 공직가치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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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채용,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민간경력채용, 군인, 경찰, 해양경찰, 소방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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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공무원 추천도서 ‘공무원의 정석’ 저자 임영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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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토링관에서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인재상과 시험준비 요령 등을 들어볼 수 있는 공직선배와의 1:1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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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의면접관에서는 실제 공무원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9급 공채 수준의 개별면접과 발표면접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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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지난 11월 26일 서울 행사 때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모의시험관에서는 9급 필기 모의시험과 공직적격성평가(PSAT) 예제풀이를 통해 필기시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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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박람회에 참가한 52개 기관별로도 부스를 만들고 업무 및 채용 정보 소개는 물론 상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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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이 지닌 심리적인 특성들이 각 직업에 적합한지를 측정하는 ‘직업 심리검사’, 공무원 미술대전 초대작가들이 직접 좌우명 또는 나의 다짐 등을 써주는 ‘재능나눔 이벤트’ 등 일반 관람객들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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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9 공직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공무원시험 준비생을 위해 행사 관련 자료와 및 영상 등을 온라인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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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모의시험·면접과 단체관람을 위한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접수가 마감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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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공직 정보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방의 공직 지망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에 이어 올해 광주에서 공직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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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자세와 열정을 갖춘 공직 지망생들이 공직에 참여하여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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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공직 채용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공직의 참모습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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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